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음, 출판됬 것중에 아는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와이어풀러-약간 야리꾸리한(?) 내용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뒷표지의 글대로, '현실적인' 판타지(영지물)입니다. 영지물을 좋아하신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아로스 건국사-굉장히 방대하고 치밀한 설정을 지닌 글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면 알수있듯이, 평범한 행정관인 주인공이 외딴 영지에 부임되서, 그 영지를 발전시키고 종국에 이르러서는 공국,왕국,제국이 되는 내용입니다. 아, 몰론 주인공 혼자가 아니라 그 3대가 걸처셔 말이죠. 8서클 마스터에 소드맛스타라는, 먼치킨적인 요소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재밌는 글입니다. 영지물을 좋아하신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이 두개 이외에는 순수한 영지물은 기억나는게 없군요. 혼합물을 한개 소개드립니다.
열왕대전기-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읽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형적인 이계진입 설정이지만, 재미만큼은 보장합니다. 영지발전+주인공 성장물입니다.
윗분의 천지를 먹다..2일 전에 다 봤네요 ㅎㅎ
보통 대여점서 이것저것 빌려보는데 70%는 중간에서 하차합니다.
두세권 읽다보면 진부하고 재미없고 고만고만하고
웃음도없고 감동도없고 눈물도없고 그저그런 글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천지를 먹다..시작부분이..전생에 초일류급 무공을 이론적으로 다 습득한
사람이 체질적으로 무공을 익힐수 없는 자신을 한탄하며 뭐 영혼을 다른
몸에 주입해서 환생하는 겁니다.
그때까지 생각이..으이구..대충 뻔하네..라고 생각 했는데..
예상과 다른 전개 더군요
잼있습니다. 딱히 웃음 감동 눈물등은 없지만 참신하고 스토리 전개가
탄탄합니다. 저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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