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단 소설로는 제가 아는 얼마 안되는 것들은 은하영웅전설, 전투요정 유키카제, 건담 센티넬, 성계의 전기 정도입니다.
은하영웅전설은 SF라기보다는 SF라는 스케일을 빌린 일종의 각종 역사의 짬뽕물로, 국내 정식 출판되었다가 절판된지 오래라 구하기 힘들고, 전투요정 유키카제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전투기 소설로 꽤나 하드한 고증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정식 출간되어 현재 판매중이며 OVA도 존재합니다. 성계의 전기는 은영전식 SF소설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으면 짜증이 솓구칠만큼 대동아공영권의 우주판 사상을 찬양하는 소설이지만 재미 하나는 보장합니다. 하지만 이건 건담 센티넬과 함께 국내 정발은 되지 않아 번역본을 구해보셔야 할 것 같군요.
그 외 스타쉽 트루퍼스나 파운데이션 등의 유수의 서양 SF를 구해보심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쪽을 자세하게 설명 못드리는 이유는 저도 읽지를 않아서입니다.-_-;;; 하지만 SF들의 고전으로서 그야말로 문학작품이라 칭송받는 물건들이지요.
문피아에서는 SF 코너에 가면 몇몇 소설이 입맛에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레나 파일럿 S'와 'WW3'가 인형병기가 나오는 로봇 소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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