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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치닥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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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치닥'님이기는 한데,
그 분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쓴 게 아니라 그냥 낙서처럼 끄적끄적거린 걸 사람들이 웃기다고 생각하거나 뭐 이런 게 다 있냐고 욕하던 게 입소문 타서 유명해졌을 뿐인데요 ㅇㅅㅇ;;

그냥 당시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사람들 뿐 아니라 당시 웃대라든가 어디라든가 하는 유명한 유머 사이트에 알려지는 바람에 이름이 높아진 거지 특별히 뒤치닥 님은 그런 파문 생각도 못 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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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럼 그분의 작품은 뭐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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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포토드라마 던가? 거기 출연진 중 하나가 그거 작가라고 언뜻 본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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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였나 고딩때였나.. 투명드래곤 읽어보고 미친듯이 웃었는데.. 한 십년 지나고 다시 읽어보니 그때 내가 왜 웃었는가에 대해 심각한 고찰을 하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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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재량? ㅡㅡ 흐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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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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