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상상력을 자극한다면....
저는 요삼님의 에뜨랑제 시리즈(에뜨랑제, 초인의길, fantasia2085)를 추천하고 싶지만... 에뜨랑제만이 아이폰에 어플로 나오고... 나머지는 출판이 안된지라..ㅠㅠ
그리고 취룡님의 연대기 시리즈(백기사, 광시곡, 나이트사가(주명곡.. 맞던가요??ㅠ), 강철의 기사들(담시곡... 맞던가요??ㅠ), 기상곡)
을 추천합니다.
백기사는 출판됬으나... 이미 너무 구하기 힘든 책이 되었고..ㅠㅠㅠ
광시곡은 옆동네 조XX에서 연재완결됬고(후계자라는 필명입니다) 나이트사가는 문피아서 연재 완결됬고 강철의 기사들은 얼마전 출판완결됬고.. 기상곡은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먼저, 드래곤 라자는 이미 봤습니다. 그런 류의 소설 아주 좋아합니다. 중복될까봐 아래에 제가 읽었던 소설 리스트를 올리겠습니다.
-드래곤 라자
-룬의 아이들 윈터러
-룬의 아이들 데모닉
-폴라리스 랩소디
-하얀 늑대들
-SKT
-프라우슈 폰 진
-영웅&마왕&악당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였던 학교
-아크
아래는 선호작 리스트입니다.
요 삼 Fantasia2085
니르바나 폐쇄구역
세계수의잎 신선놀음
헤브리아 거울나라
크 래 커 헬마스터카니지
뇌 쇄 기사의 성
김 수 시간의 발자국
크 래 커 이계다다
니르바나 SAGA
singchon 신검의계약자들
올 필 나르시시즘
인 기 영 콜미드래곤
요삼님 소설 아주 재밌습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룡님 소설은 예전에 읽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는데...다시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저 젤라즈니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를 추천합니다. 장편이 아닌 단편집으로, 판타지가 아닌 SF이긴 하지만 신화 SF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신화적 소재가 쓰였고, 독자에게 마치 이세계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소설입니다.
읽은지는 조금 되었지만, 금성에 사는 어룡(魚龍)을 잡으려고 사투하는 남자, 지구에서 온 서정시인과 화성의 무희(舞姬)가 피어내는 사랑과 그 사랑에 얽힌 진실, 넓디넓은 우주, 그 우주에서 인류가 알고 있는 산 중 최고로 높은 봉우리에 도전하는 등산가의 여정 등. 마지막 즈음에 있는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는 SF가 아니라 아서왕 전설의 멀린이 현대에서 살아 숨쉬는, 요즘 말로 하면 현대 판타지 쯤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본 작가 중에 문체가 가장 아름다운 작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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