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조금 회의적인데요... 금강문주님 말씀도 좋긴 합니다만, 운우락님 말씀도 어느정도는 공감이 갑니다... 만,,
조금이라도 홍보를 하기 위해서 연참대전에 짜아내서 쓰는 사람도 있고,,
분량이 적은 사람이라고 안나오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그래도 메릿을 주는 쪽이 나으니
3~5위 까지는 고정
나머지는 약 10~15칸 정도 될테니, 분기별로 나누는 것은 어떨런지요..
하루 하루 번갈아 가면서 반반씩 나오거나..
10일간은 이사람들이 남은 10일간은 저사람들이 반반씩 점유하거나.. 하는 식의,,
공평성이 있는 방식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금강문주님이 말씀해주시는 것 10위까지만 명단자에 들어가게 하는건,, 여러 의미로 좋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네요.. 꼭 공정해야만 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공정성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요..
저럴거면 연참대전은 완주를 해도 상위 10인에게만 홍보 효과를 보장해 주겠다... 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아마 비축분을 많이 쌓아 두고 꽉꽉 채우는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할 수 있겠죠.. 기존의 연참대전의 취지를 벗어날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하지 않을까요?
연참대전이 성황이 아닐때는 전부 올려주겠으나, 연참대전이 활발해져서 통과자가 많아졌으니 (칸 관계상) 그렇게는 못하겠다..(이해는 합니다. 충분히 타당한 의견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해결방안으로 1위~10위까지만,,, 이라거나 이런 방법은
오히려 잠정적으로 부정적인 효과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제안은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은 어떨런지요.. (위에도 적어 두긴 했습니다만,)
30명이 통과를 했다면
15/15 정도로 반씩 보이게 한다거나 하는 수가 있겠죠..
너무 많아 50명 이상이라면, 3분기로 나누는 것도.... 생각해볼수는 있겠고요..
아무튼 최저한의 공평성은 조장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연참대전의 조건을 이전(4500) 으로 돌려서 탈락자를 증가 시키거나 하는 간접적인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연참대전 참가(통과)자 들이 불합리는 느끼지 않는 방식으로 해결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연참대전을 통과한 헤븐즈라고 합니다. 저도 해당되는 이야기에 발언권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연참대전에서 참가하지 않았던 시기에 저도 '아 저 파란 거 때문에 내 글이 안 보여.'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연참대전의 취지를 알고 납득했습니다.
연참대전은 작가의 성실성을 키우고자 계획된 프로젝트이며 한달간 작가의 고생 끝에 얻을 수 있는 권리라면 납득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연참대전을 순위로 먹이는 것은 작가의 성실성을 키우기 보다는 그야말로 약육강식, 분량 승부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확실하게 100% 양을 채우기 위한 이야기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연참대전이라 할 수 없겠죠. 이건 그야말로 분량으로 순위를 먹이는 꼴이 되니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물론, 문피아는 수많은 작가들이 서로 자신의 실력을 단련하고 뽐내기 위한 자리입니다. 연참대전에서 통과했다고 해서 여러모로 이득을 받는다는 것은 문피아의 취지에 맞지 않은 것이 될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10위까지 연참대전 통과로 하게 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작가들의 성실성을 키운다는 취지는 지키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잔디글을 내려버리고 차라리 연참대전 통과자들만의 게시판을 따로 준비하고 그들이 홍보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두면 어떨까요? 물론 처음에는 여러모로 연참대전 통과자들이 이득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활발한 홍보와 그런 걸로 하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반연재로 옮기는 경우 자연란에 비해 불리한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노출 혹은 홍보의 문제였다 기억합니다.
더하여 연참대전 완주같은 커다란 힘을 쏟아부은 결과에 일부라도 가위질? 당한다면 억울하지는 않을지요.
연재란을 클릭하면 그 달의 완주자 명단이 새 글 순으로 뜨고 새글, ㄱ, ㄴ, ㄷ 등 탭을 두어 각 항목에 맞는(상위 약간명 고정) 노출이 되도록 하면 개발진의 일이 과도해질까요?
저는 추천이나 홍보 혹은 선호작가 서재의 다른글을 주로 보고있어 연재란을 통한 노출형태가 어떠한지 잘 모르고 최근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검색 자체를 안 하고 있습니다만 어떤지 모르겠군요
완주자가 많다는것은 충분히 자랑할 일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대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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