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제 글인.
잉여남작 추천...
사실 The Dark Book이라고 제가 너무 글의 완성도를 높이려다가 자뻑하고 연중한 글도 사실 대리만족과는 영 벗어나는 글인데...
지금으로서는 잉여남작 끝나고 유료연재나 출판 가능 할 정도의 글 하나 쓰고 나서 다시 연재 할 생각으로... 잉여남작 문제는 한 10권 목표인데...
완결 나려나...
간만에 The Dark Book을 설명하자면...
프롤로그라기보단 에피소드 0에서 0-1~4까지
4명의 인물을 소개...
검은 발 로 지칭되는 빈민가의 소년(저는 본적이 없지만 어느분들은 소설 향수가 생각난다고, 물론 영화는 나중에 OCN에서 야하대서 좀 봄. 그래도 구상은 그 이전에 함.)
율리안 이라는 귀족가의 자제, 하지만 어느 집시 이면서 타 대륙의 왕가라는자부심이 있는 여자가 강제로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취함을 받아 태어난 아이. 그러면서 엄마 배 속에서부터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선천직관기억력의 소유자.
지금 이름 까먹었는데. 오크
그리고 첫사랑에 실패해 고민하던 중 아버지는 기사단에서 물러나시고 은퇴하며 백수로 아카데미에서 약간 아웃사이더들과 놀다가 백수로 살던, 뭐... 조금 쓸쓸한 남자 한명.
이렇게 네명이 나오고 스토리는
위에 소개한 두명만 나옵니다. 물론 가다가다 서로 만나게 되겠지만...
여하튼, 암울하고, 비현실적인 것 같지만, 사실 현실속에서 찾아낸 사람들의 조합인...
아 대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직도 쓰고 싶지만, 다른 글을 쓰는 내 인생 최고의 목표...
그런데 그냥 꿈과같네요. 너무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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