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타박이란 말이 좀 과했나보군요. 맘 상했다면 사과하죠.
1, 몰라서 답을 못했다.
2, 고의성이 느껴질 경우 답을 안해도 괞찬다.
지하s님의 댓글에 위 1이 있었으면 놀림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을 거고 내 댓글도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뭐라고 쓰셨나요?
'몰라서 답을 못한다'는 가장 필요한 말은 생략하고, '김밥 운운'하는 말만 썼습니다.
그리고 요청한 분이 세줄규정을 잘 알면서도 고의로 두줄만 썼다고 보십니까?
순수한 독자인 내가 요청글과 댓글을 보고 든 기분은
'문피아 규정(세줄이상)을 잘 모르는 독자가 재미있게 읽고 있던 글이 출간으로 중단되어 궁금해서 요청글을 올렸는데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농담조의 나무람만 한다' 였습니다.
나같으면 ' 출간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글은 세줄이상 써서 올리는게 문피아의 규정이니 지켜주십시오'라고 할겁니다.
지하s님 같은 분이야 문피아규정을 다읽고 잘 지키겠지만,
글을 읽기만 하는 나는솔직히 규정을 잘 모릅니다. (아마 상당수의 독자도 나와 같을 겁니다)
세줄규정도 다른 댓글에서 보고 알고는 있는데 그 규정자체가 어디 있는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