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추워지고, 쌓아뒀던 비축분은 줄어들고, 입이 바짝바짝 타는 분들이 분명히 계시겠죠.
...
비축분이 줄어들다니, 비축분은 뭔가요?
추울때 먹는 먹는건가요?
ㄷㄷ
전 오늘 셀프 넥브레이커를 목에 작렬시키고(현재 담으로 고생중...), 글을 써 올렸음!!
비축분은 대체 무엇인가!!
ㅠㅠ
나가 놀고 싶다는, 놀러 나오라는 유혹이 저를 부릅니다~~~!!!
하지만 눈 뜨자마자 컴터부터 켜는 저를 보며 글 못 써 죽은 귀신이 붙지 않았나 의심이 됩니다.
자랑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게 벌써 6개월째라는 거지요.
물론 유혹을 이기지 못해 하루 공 친 날도, 겨우 한 화 쓰고 이부자리에 쏙 들어간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ㅠ.ㅠ
너무 슬픈 얘기인가요?
여하튼 오늘도 시작합니다. 중계글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자, 연참에 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
글 쓰는 사람과 그림 그리는 사람이 괜히 병치례가 많은 게 아니죠.
유혹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응당 사람이라면 겪는 일들이 아닐까요?
집에만 며칠씩 짱박혀 있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뭐든 적당한 게 제일이라고 하지만, 적당히 해서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도 있는 법이죠.
제 입장에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어쨌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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