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에휴! 어지간한 분들은 거들떠도 안보는 홍보 몇 번 더한 것도 경고감이 될 정도로 규칙이 많아지는 것이 어떤 면에선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홍보를 수억 번 하던 추천을 수억 번 하던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볼텐데요. 그런 것까지 일일이 감시하는 세상이 과연 글쓰는 사람들의 세상에 적합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장르문학도 예술이라면 예술가에겐 가능한 한 무한한 자율을 보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자괴감이 드는 밤입니다.
저야 이미 한담이나 추천이나 모든 것이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는 글쟁이라 홍보도 한담도 추천도 관심없지만 관심있는 분들에게 무한 자유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문피아지기가 생계수단이 아니라면 그분들도 편안해 지실 텐데. 뭐 생계수단이라고 하면야 그런 규율이라도 만들어서 일거리를 찾아야겠지만요.
하나푸름님 말에 왠지 가시가 있네요. 정마님이 괜한 일을 만들어서 경고준다는 말인가요? 또, 그런 일을 해서 먹고 산다는 말인가요? 하나푸름님의 생각이 좀 어이가 없네요.
문피아에는 정말 수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제약없이 홍보를 한다면 이 한담게시판은 홍보글로 가득차게 되겠지요. 이 게시판이 홍보를 주목적으로 하는 게시판은 아니잖아요? 게시판이 원활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 관리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필요없는 일을 만들어 생계수단으로 삼는다는 저질스러운 말은 왠만하면 삭제하시거나 사과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여러가지 의견이 댓글로 표현이 되고있는데요, 가우리님의 댓글에도 공감이 가고, 다른 분들의 한명 잡아 족치는 댓글도 공감이 가네요.
그런데 솔직히 이런거 해봤자 나만 아니면 되지 않나요?
남의 일에 왜 신경을 쓰는거죠?
경고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냥 아, 나왔구나 수준으로 받아들이면 될텐데, 하나푸름님처럼 말 뽄새없게 하면 안돼죠.
그리고 저는 오늘 이 공지로 인해 네티즌의 무서움을 맛보았습니다.
하나푸름님 밑으로 전부 다 하나푸름님 족치는 댓글들이 무성하네요.
저도 하나푸름님이 잘하는 짓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잡아다가 족치는 댓글들은 좀 그렇습니다.
모두가 충고고, 경고성으로 단거라고는 해도, 보는 사람으로서는 눈살 찌푸려집니다.
댓글로 족치지 말고 할거면 조용하게 쪽지로 해결하시든가요, 왜 댓글로 달아서 남들 눈을 더럽히는건가요.
이해가 안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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