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는 게시판 문화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로군요. 요 바로 위에 떠있는 캠페인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문피아^^' 이런 느낌? 저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람들을 밴한다는 건, 물론 바람직한 문화를 선도한다는 면에서는 좋을지 모르나, 솔직히 특히 문피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저런 분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유저의 수와 다양성을 제한하는 등 인터넷의 장점에 반하는 면이 있겠네요. 한편으로는 단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청난 장점인 것 같기도 하고.
(문피아 제도에 대한 반론이라기보다는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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