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에는 "플레이어" 가 추천폭주를 일으켰죠.
덕분에 선작에서 빼버리고...출판하신다고 하셨는데
친구들이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절대 읽지 말아야할 책으로 "플레이어"를 말할적도 있었죠. 저역시 선물해줄때 절대로 플레이어는 빼버렸죠.
내용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무분별한 추천으로 인하여 그 작품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그런것입니다.
적당히 하시면 읽어보고, 괜찮으면 그 다음날에 추천을 올려도 괜찮은데...무엇이 그리 급하셨는지 끈임없이 올라오는 추천으로 마음이 이미 떠나버렸습니다.
물론 계속되는 추천으로 한두명 빠져나간건 티도 안나셨을지 모르지만, 그 추천때문에 작가님의 필명을 보고 다시는 그 책을 안사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전 페이지당 3번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살 안 찌프리게 적당히 해주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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