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번에 대한 판단은 운영자께서 다시 내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고 왔습니다만, 저 정도의 표현이 작가간 비교하는 글로서 금지글이 된다는 것은 상식적인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작가간 비교를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이 더 좋아하는 스타일을 설명하기 위해 스타일이 뚜렷한 작가의 이름을 예시한 정도입니다.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는 것 같군요.
2번글에 대한 판단도 좀 의아하군요. 맨 마지막 부분에 특정회원에게 유딩이라는 표현을 한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명박산하"라는 표현이 정말 정치적 문제를 빗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요즘 유행하는 비꼬임 정도가 아닌가요?
북두대창님이
대응글을 달면서 나중에 욱하셨는데
경고까지 받아야 하는지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냥 가볍게 넘어가도 될 것을 논쟁거리로 삼은 것은 북두대창님에
비난의 댓글을 단 그 아래분들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정치적이라는 점도 단지 빗대어 말한 것인데라고 생각되고
그 아래글들은 좀 냉소적으로 답변한 것이지 비난이나 비하라고까지
하기에는 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반말투라는 것도 좀 흥분하다보면 말끝이 잘 안올라가기도 합니다.
이거 몇 자 쓰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차라리 이 위의 가관이 더 문제스러워 보입니다.
음 뭐 허공을 밟고님 말씀처럼 분명 경고를 줄만한 사항이지만 그 이유로 들어놓은 예시에 대한 분석은 조금 잘못 되어있네요. 1번은 윗 분들이 말씀하신 그대로이고, 2번도 정치적 비교라기 보다는 이명박 정권에서 언론 제안 하는 것을 많이들 비판 하는데, 그것처럼 문피아가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을 막는 것이 그것과 다를 것 없다라는 뜻을 비추는 일종의 비유이지 그것을 정치적 비교라던지 하는 표현을 쓰시기에는 너무 과장된 해석이 아닌 가 싶습니다.
충분히 경고를 줄만한 사항들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그 이유로서 제시 된것은 납득이 힘드네요.
뭐 그렇지만 경고에 충분히 납득이 가는 것은 사실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또님 의견중에서는 반말에 관한 부분은 납득이 안가네요. 글은 우리가 마구 뱉어내는 말과는 다르게 생각할 시간이 있고 고칠 시간이 있습니다. 반말을 적어내는 것에는 흥분했다 라는 변명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문제제기를 한 분의 댓글이야 사적인 친구들간의 대화에서 "난 누구누구 좋은데? 누구누구는 별로야~" "아니왜?"이러면서 풀어나갈 수 있지만 규정상 작가분들간의 비교는 안되니 당연한거죠. 이건 서로가 좋아하는 작가가 각각 다르기에 분란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소재는 당연한겁니다. 고로 이번 경고에 관해선 타당하다고 봅니다. 허나 이제 문피아에서도 단어 사용에 좀 더 강력한 규제를 발휘해야 합니다. 욕설만 아니지 충분히 비꼬는 단어를 쓴 분들이 많더군요. 아는 사이도, 친구사이도 아닌데 모르는 사람이 자신과 의견이 반대 된다고 너 초딩이냐?등의 발언이라니 현실에선 싸움나요. 허허허허허. 그리고 참 사람들이 답답한게 누가 어떤 잘못을 했으면 그것에 대해서만 말씀하시지 왜 똑같이 구시나요? 누가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욕을한 사람에게 그것이 옳지 못하다고 할 수 있는건 욕을 입에 담지 않은 사람 뿐 입니다. 저 사람도 욕을 입에 담았는데 왜 나는 못해?하며 같이 맞받아 치는건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는 말이랑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위에 썼듯이 욕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초딩등의 단어는 사용을 금해야한다고 봅니다. 서로 아시나요? 근데 왜 그리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먼저 다른 이가 자신에게 그랬다고 무례한 말을 써야 할까요? 상대방이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행동하면 연담지기님이 출동안하실리 없잖습니까? 문피즌마저 이러면 안되요. 그나마 여기가 서로간의 예의와 존중이 있는 곳 중 한 곳인데...
왜 꼭 자신은 의견이 다르다라는 걸 광고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재미없게 본 작가 이름이 제목에 달린 글 꾸역꾸역 클릭해 들어가서 재미없게 본 소설 재밌다고 하는 내용에 '난 재미없음~'이라고 해주면 기분 상쾌한가?
물론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기에 재밌게 본 사람도 있을 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테니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는 거야 이해하는데, 진짜 장소가 이상하지 않음?
생뚱맞은 비유 들어가며 의견개진했으니 나도 생뚱맞은 비유 한 번 들어보면, 모 레스토랑에서 즐겁게 생일파티하는 가족 구경하다 그 옆에 가서 '생일파티 재밌어요? 그런거 왜 해요?' 하는 것과 뭐가 다름?
생일파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있다는 걸 같이 공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성토하거나, 생일파티가 좋냐 나쁘냐에 관한 문제로 토론하는 장소에 가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함. 행복하게 축하하는 자리에 가서 초치는 게 아니라.
저도 댓글을 다 읽고 왔는데.. 과연 北斗大槍대창 님께서 경고를 받는게 맞는건지 의문스럽네요.. DIFF님이야 당연히 경고 감이라고 생각되지만. 북두대창 님정도의 자신의 호불호에 관한 글을 경고로 싸잡아 버리는건 규칙유무를 떠나서;; 사람들의 입을 통제하겠다는 걸로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누구누구의 글이 나에게 잘 맞지 않는다 내 취향은 누구누구의 글이다. 이런 느낌의 글들역시 앞으로는 전부다 규제의 대상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북두대창님이 경고를 받는다면.. 그분하고 대화를 나눈 거의 모든 분들역시 상대방을 적당히 모욕하고 적당히 무시한 이유로 경고를 받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북두대창님과 DIFF님만 경고를 받은 모습은 절대적으로 공정성을 읽은 모습이라고 생각되네요.
언젠가 부턴가 문피아가 작가의 보호라는 명목아래 사람들의 입을 조금씩 통제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저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공지보고 밑에 글 보고 왔는데 충분히 제재받을 만한 사항인데요. 1번 댓글의 처벌 이유는 타당하지 않은 듯 하지만 논란의 시발점이라는 점과 에뜨랑제 따위가 재밌나~? 하는 인상을 주죠. 이 말은 에뜨랑제 따위 재밌다고 보는 얘들은 수준 떨어진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휘긴 님과 이수영 님을 언급했지만 작가 간의 비교로 보기엔 좀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에뜨랑제 출판 언제하냐고, 팬으로써 빨리 출판했으면 좋겠다는 글에 에뜨랑제가 재밌나? 이따위 글은 100% 싸움 걸려고 단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요?
黑月舞님/ 작가 간의 비교글이 허락 된다면, 이런 식의 불쾌감을 유발하는 글을 종종 보아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실제로 이미 北斗大槍님의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로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백 번 양보해서 자신의 취향을 작가들의 스타일과 비교해서 밝힌다 해도(공지 위반이란 걸 차치하고라도) 굳이 저런 식으로 불쾌감을 유발하는 문구로 적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예컨데
A라는 작품도 나쁘진 않지만, 내겐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B작가나 C작가의 스타일이 더 맞는 것 같아
라는 식으로 좀 부드럽게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도 공지 위반인건 분명하지만)
공지 위반인 것 자체도 잘못이고, 의견을 표현함에 있어 다수의 독자들을 배려하지 못한 점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1번이 억지죠? 저도 추천글을 썻다가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다셔서 기분 나쁜적이 있었는데요. 추천글에 이러이러해서 이글은 재미있고 한번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하면 그 댓글에 그게 재미있나? 이러이러 해서 난 재미없던데 하시면 그 글을 쓴사람은 뭐가 되나요. 취향은 뭐라 하지 못하지만 추천글에 반대글을 다신다면 그 글은 재미없더라 하시는게 되지 않을까요. 의사표현은 둘째치고 말이지요.
어떤 작가님의 글을 추천 했는데 어 난 '그' 작가 재미없던데 '이' 작가가 더 재미있어 하면 '그'작가님의 팬들은 다 뭐가 됩니까 어느 작가님의 글에 왜 이렇게 쓰시지? 다른작가분들은 더 재미있게 쓰시던데 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실까요 추천글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또 작가분들의 특색도 있는데요 자기에게 맞는것과 재미없다고 하는것은 좀 다르게 보이네요.
그리고 이상하게 논란이 되는게 문피아의 방침을 자기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많네요. 문피아에서 정한 규정을 문피아에서 행한다는데 왜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여태 그런 규정으로 운영되었고 그렇기에 지금의 문피아가 된 것이 아닌가요. 그렇기에 지금 문피아를 즐겨 찾으시는것이고요.
직접적으로 작가 명까지 언급되었는데 작가간 비교가 아니라는 말씀들은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개가 빠르거나 액션이 많거나... 하는 식으로 스타일을 언급해도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어떤 작가의 스타일을 한 마디로 정리하기 어려운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식의 표현이 허락 된다면 어떨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장 北斗大槍님의 글에 많은 분들이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단순히 요삼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의 일방적인 옹호일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번사유에 분명하게 써 있습니다. 개인적 사견, 나는, 좋아함 이 어구들은 분명히 취향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걸 늦었지만님처럼 확대해석하면 좀 곤란합니다. 늦었지만님의 해석방식이라면 난 누구작가글이 읽기싫어라고 하면 그작가와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을 모욕한게 되버리죠. 무언가를 위반한 사람에 대한 처벌은 그런식으로 확장해 나가면 안되는겁니다. 그런식으로 확장하면 도둑은 반국가적 범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훔친다 -> 절도대상에게 경제적손실을 가져다 준다 -> 근로의욕을 떨어뜨린다 -> 절도대상의 주변인들이 영향을 받는다 -> 영향이 연쇄적으로 퍼진다 -> 국가적 손실이 된다 -> 반국가적 범죄다. 극단적으로 이런식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처벌에 대한 사유는 명확하고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뒷소리가 안나오죠. 욕설을 썼으면 어떠한 욕설을 썼다, 모욕감을 줬다면 이러이러한 문장이 모욕감을 줬다라고 분명한 사유와 최대한의 객관성을 바탕으로 징계를 해야 하는 겁니다. 문피아에서 징계하면 뒷말이 남는 이유가 이런 문제도 있죠. 운영자의 주관에 너무 좌우되거든요. 규칙자체가 허술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니까 운영자도 괴롭다는 거 압니다. 그래도 처벌에 대한 문제는 분명해야 된다고 봅니다.
1) 연재한담에서 지켜주셔야 할 것들입니다.
(규범의 이유는 공지사항 별첨을 읽어주십시오)
- 작가, 작품에 대해 논란이 되는 글을 금지합니다.
- 토론과 비평을 연담란에서 금지합니다. 특히 이유없는 비난은 문피아 전체에서 금합니다.
- 소모적인 댓글 논쟁이나 과격한 글등, 서로를 배려하지 않는 글은 과감히 삭제합니다.
- 비아냥, 욕설, 비방, 악의가 느껴지는 댓글등도 바로 삭제합니다.
- 작품간 비교는 절대 금합니다.
연재한담에서 금하고 있는 사항 중 이번과 약간이라도 연관이 있을 것 같은 내용을 공지사항에서 긁어왔습니다.
어느 곳에 가던지 지켜야 할 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최소한 문피아를 이용하는 독자분들이라면 공지사항의 내용정도는 파악하고
글을 쓰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누구나 취향은 있으니까 남들이 재미있게 보는 소설도 재미없을 수도 있고 왜 인기있는지 모를수도 있지만 그런 얘기를 하는 공간은 또 따로 있지 않나요? 비평란이라든가...
이 문피아에서 요삼님 글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자체가 금지된 건 아니잖아요
굳이, 요삼님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이 쓰신 글을 클릭해서,
읽고, 그 글에다가 저런 개인의 취향을 설파하시면
그 글을 읽고 있을 상당수의 요삼님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기분나쁜 건 당연하겠죠.
예전에 추천글에 많이 쓰였던 흙속의 진주 표현도
악의 없이 쓰신 거지만 그럼 다른 작품들은 모두다
진흙이냐? 이런 항의 많이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러 사람이 공존하는 문피아니까
조금씩만 배려를 해주시면 얼굴 붉힐 일 없을텐데요.
요삼님의 글이 어떤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그걸 주제로 따로 한담을 쓰시던가 비평란에 글을
올렸으면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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