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담지기님의 말씀에 딴지는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저도 어디선가 저분의 댓글을 봤슴니다만....
어찌보면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발언한 것 일수 있는건데
단지 그말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경고가 주어진다는것이
마치 7~80년대 사회주의 이념의 마르크스만 나와도 잡혀가던
독재정권을 떠올리는건 저뿐인 건 가요...
즉시 경고가 아닌 당사자에건 쪽지로 또,전체 이용자에겐 공지를 통한
자제의 당부가 먼저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이곳이 자유로운 창의성과 소재의 다양성을 주도하는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선두주자의 장으로써 어느정도의 여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점에서 약간은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전부터불법 업로드를 하지말자는 것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것은 모르는바 아닙니다만...
당사자의 의도가 어떤것인지 확실히 해명되지 않았다면
성급한 제제는 지나치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슴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수고하시는분께 모하는 짓인지...;;;
죄송합니다.
한 문장이든 아니든 중요한건 지금 우리 인터넷은 지식재산권이 잘 지켜지지 않는 불법복제와 스캔본 들이 아무렇지 않게 나돌아 다니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제가 그글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류의 뉘앙스라도 충분한 문제가 되지 않을가 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당연한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말아야 하는거 아니겟습니까? 현실을 직시해서 지금 인터넷 스캔본 텍본 이런걸 지켜봐야만할까요. 저도 안타까워서 댓글 단겁니다. 님과의 논쟁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피2피에만 가면 넘쳐나는 그 텍본 스캔본들에 장르문학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안타까운 맘이 많이 들어서 남긴 글입니다. 시에라님도 충분히 장르문학을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한건의 신고가 더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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