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개인적으로... 이번 홍보시스템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지 않나 십습니다.
일단 홍보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밑에 글에 홍보가 올라왔는 지를 확인해야하고, 홍보글을 작성하는 도중 다른 홍보글에게 선수를 빼앗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이긴 합니다만... 일정한 텀을 가지고 홍보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카테고리 분류 옆에 글이 몇번째로 등록되었는지 순서에 대한 말이 나오는데...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설명하는진 모르겠지만)
예를 들자면... 오늘이 24일입니다. 그렇다면 글의 맨 마지막 자릿수에, 위 아래로 1까지!
즉, 24일이라면 글 맨 마지막 자릿수가 3,4,5 까지 홍보글을 올릴 수 있고 그 다음에는 홍보글을 올리지 못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오늘은 마지막 자릿수가 O,O인 번호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간판같은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것을 약간 응용해서 만들어본 제도입니다.
여기에도 허점이 발견되는 것이, 23일 12시에, 맨 마지막 번호가 4로 끝나는 글이 올라오고, 바로 24일로 넘어가면서 5번째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최대 4개까지 홍보가 올라올 수 있게되지만
한담이나 알림, 공지 같은 여러 글이 올라오는 것을 고려해보면 10개중 기껏해야 2개 정도가 한계일 것입니다. 물론 대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기에 간단한 제약을 걸으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23시~1시까진 홍보글을 올리지 못한다." 이런 제약을 걸게 된다면 홍보글도 최대한 줄어들고, 문피아 여러분들이 쉽게 접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좀 애매모호한 상황이네요..
글 쓸때마다 확인하기도 그렇고..
처음 글쓴 사람이 계속 글을 써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차라리 일주일에 한번 홍보를 할수 있는 날이 있는것이
더 나을꺼 같네요..
매주 월요일은 제목이 ㄱ 부터 ㄹ 까지..
매주 화요일은 제목이 ㅁ 부터 ㅊ 까지..
하지만 프롤로그 제외 10회 이상외.. 다른 규칙도 지켜져야
할꺼 같습니다.
제목이 아니라면 닉으로 설정하거나..
[제목은 바뀔수 있으니깐.. ]
아이디로 해도 괜찮을꺼 같구요.. ;;
아니라면.. 홍보를 원하시는 작가분들은
문피아 분들에게 10회 연재 한것과..
홍보 신청을 해서 매주 1회 월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하루를 정하고 할수 있도록 홍보 신청 란을 만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인간은 쥐꼬리 만한 권력이라도 생기면 그것을 사용 못해 안달이
난다는 말이 기억이 나네요.
유신시대도 아니요 29만원짜리 대통령 시대도 아닌데
홍보도 자기 검열하라고 떡하니 올리는 공지라.
홍보글 올리려면 다른게시물이 3개 올라와야 한다?
참 별 시덥지 않게 웃긴공지 다보네요.
얼마전에 온라인게임 제작하는 사람의 글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자기 건물도 아닌 세들어 있는 건물의 불법 건축물 때문에
개발한 게임에 대한 허가조차 받지 못한다는 탄식글을 말이죠.
연담지기님 돌이켜서 자기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가 과연 관료주의에 빠져 있지 않는지
자기 심장을 바라보며 엄중하게 질문을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되게 어렵네요..독자인 저의 입장에서도........근데 홍보글이 한담란에 자주 보이는게 그렇게 큰 문제일까요? 홍보로 도배되서는 안되겠지만, 이건 너무 억압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솔직히 홍보글 많다고 독자들에게 무슨 심각한 피해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홍보글이 많아서 한담, 공지, 요청글등을 못찾겠다 싶으면 카테고리 선택해도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거든요. 또 글을 읽으러 문피아에 글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글에 대한 홍보글을 안좋게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물론 문피아가 커질수록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는 필요하겠지만 계속 규정을 바꿔가며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이런건 좀 그렇네요..;
글을 잘 쓰면 알아서 독자들이 찾아온다고 하셨죠? 물론 초반부터 훌륭한 글들도 많지만 또 많은 재밌는 글들은 초반에는 미약하지만 서서히 재밌어지더라구요. 갈수록 필력이 늘고 글이 탄탄해지는거죠. 그런데 그 초반에 독자에게 반응이 안오면 힘이 안날거에요...글 쓰는건 힘든일이다. 그정도는 각오해야하지 않겠느냐 할지도 모르죠. 그런데요..작가도 사람이란 말이죠..힘을 갖고 오래 가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거에요.
어디까지나 제 짧은 소견입니다. 생각이 짧아 깊은 곳까지는 닿지 못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음 하네요.
지도자는 세상 사람들에게 새로 새워질 규칙에 대한
의견을 내달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는 60억명이 넘는 사람이 있고
한 문제에 한사람당 한개의 의견만 제출해도
60억개의 의견이 나오게 됩니다.
지도자는, 그 중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까요?
대부분의 지도자는, 최대한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의견을 고르게 됩니다.
그려면, 다른 의견들은 무시해도 되는걸까요??
물론 아니죠.
나머지 의견들도 최대한 포용하는 범위내로
처음 의견을 수정해야 합니다.
그러자, 대다수는 자신의 의견이 맞다며 수정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나머지 사람들도 자신의 의견을 들어달라고 지도자를 설득합니다.
그러다보면 대다수와 소수는 싸우게 되고,
지도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지요.
그럼, 여기서 문제
이중 가장 나쁜 사람은 누구일까요?
1. 소수의 의견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대다수의 사람들.
2. 자신의 주장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이기적인 소수
그것도 아니라면,
3. 소수의 의견도 대다수의 의견도 모두 들어주려 했던 지도자.
저도 솔직히 요즘 홍보글이 너무 판쳐서 한담란 잘 안봤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분들이 꽤 계셨고. 그분들의 건의도 많았다 하여 부득이하게 규제를 하는 건데 말이죠. 이번 조치가 권위니 권력이니 따질 건 아니라고 보네요.
다만, 홍보글 사이로 세 개의 다른 글이 있어야만 된다는 건 좀 그런거 같네요. 아예 홍보횟수를 2주에 1회 or 월 1회로 하는게 나을듯하네요.
특히나 제목... 제목에 관한 사항도 상당히 불만스러웠는데 해결해 주셨네요. 추천글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다들 낚시왕들입니다. ㅡㅡ; 자극적인 제목. 언젠가 문피아에 유서를 남깁니다. 이런 글도 봤었는데 말이죠. 어떤 분이 어떤 의도로 올린 건진 잘 모르겠으나, 제목 보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 경우 한 두번은 아니였죠. 결코.
운나쁘면 홍보 못올리는 경우도 생기겠네요 -_-;
홍보 올렸는데 누가 동시에 같이 글 쓰다가 먼저 올리면... 나중에 올렸다가 바로 내려야 한단 소리고... 글 올릴때까지 대기타고 있다가 경쟁을 해야된다는 소린데... 그렇게 하면 홍보글 자체를 올리는게 너무 힘들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횟수를 격주에 한번이나 1달에 한번 같이 특정 기준을 두고 올릴 수 있게 변경시키시는 것이 코드 수정도 쉽고 홍보글을 쓰는 사람도 기준이 있다는걸 아니깐 그걸 준수하게 될꺼구요.
격주가 힘들고 1달이 의미가 없다면 그냥 홍보 게시판 띄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른 게시판처럼 무의미해지겠지만 -0- 그 부분은 메인 창에 올리셔도 좋을꺼 같고 DB쪽은 자신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일정 조건이 부합 할때만 한담에 홍보게시판에서 하나씩 올라가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꺼 같네요
홍보글 올라오는게 가뭄에 단비마냥 조금씩 보이겠군요.
이번 홍보에대한 대처는 조금 불편할 것 같네요. 위에 몇몇분처럼 진짜 차라리 홍보를 안할 것 같아요. 여기에서 홍보보고 많이 포탈타서 좋은 소설도 발견하는게 낙인데.... 이주에 한번이라던가, 한달에 한번이라던가. 이런식이 더 좋지 않을까요?
혹은 게시판 한쪽당 최대 10개의 홍보글, 이런식으로. 그리고 선호작품 누르면 나오는게 여기인데 홍보가 있어야 바로 포탈을 타지요. 유ㅅ유
출사표도 몇달전에 알았고 그전까지는 단순히 홍보를 보는 식이었거든요. 그렇다고 홍보를 아예 없애서 출사표만 본다거나 소설 하나씩 들어가서 보자면 괜찮은 글 찾기 힘들기도 하고(숨겨진 진주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요), 우선 조회수가 많은 곳부터 들어가다보니 괜히 더 조회수가 들쑥날쑥 해 지고 조회수가 적은 곳은 계속 적은체로 유지... 되지않을까 싶네요. 대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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