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말 금쪽같은 말씀이십니다.
자기만족을 위해서
혼자 하드디스크에 글 쓰고 보관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 이곳에 연재하는 목적은 자신의 글을 읽고
그것을 기쁘게 반응해주는 사람을 원해서일겁니다.
대학로에서 아마추어 예능가들이
자신들의 솜씨를 보이는 것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칭찬해주기를 원하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싶어서 그러는 것처럼
부족한 솜씨라도, 다른 이들에게 칭찬과 좋은 의견을 받고 싶은거죠.
부디 재있게 읽은 글은 추천 한번 해주시고,
짧은 코멘트 한번을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소설을 쓰느라 수고하신
작가분들이 받으실 정당한 대가입니다.
그런데요 선호작 추가 그걸어케 조작한다는거예요 ?? 딴분 글보니까
자기글 추천하는거 ?? 같은 아이피 추천? 그런거 같은데 그래봤자 1표 차이나는거 아니예요 ?? 가족꺼 다 사용해두 5표차이? 정도 한번 선호작 추가하면 다시 추가 안되는걸루 알고있느데 ? ;; 재밌는분글들은 선호작추천 그거 몇천표에서 몇백표 차이 나던데 1~5표 자기글 추천하는건 괜찮다구 생각하는데 ;;; 다 그렇게 한다면 문제될수도 있지만 작가가 알바시켜서 그런짓은 하지않을듯 ;; 갑부들은 이런소설을 쓰지않으니까 ? ;; 또 작가가 시키지도 않구 본인이 가족꺼 다 사용해서 추천하는건 그 글이 그만큼 재밌고 출판되었으면 아니면 그글이 재밌는데 사람들이 보지 않구 해서 소외당하다가 추천으로 조금이라두 다른사람두 보길원하거나 ? 그럴경우 아님 그렇게 상관없을거 같은데 ? ; 아닌가요 ?
힘들게 얻은 열매가 달다고 합니다
그 단 열매가 잘 안 열린다면 열리도록 더 노력하고 더 오기가 생겨야 하는 건 아닐까요?
항상 독자들의 추천글과 관심을 호소하기만 한다면 그건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엔 조금 모자란 점이 있는 건 아닐까요?
취미가 아니고 직업으로서 작가라면 안 열리는 열매를 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제 댓글도 줄어드는 추세인 건 사실 이군요...
더 써달라고 하는 것보단 댓글을 더 쓰도록 만들어 주는 멋진 작가분들이 많아지는 모습을 꼬옥! 보고 싶네요... 이만 총총
추천도 조작한다 ?
정말로 웃기는 한심한 세상이라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각설하고, 환갑을 지난 놈이 여태껏 동네 소설 방을 왔다갔다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면서요- 헌데 최근 가지 않은지가 한참 되었네요
왜냐하면, 출간되는 책들이 점점 작아지고 작품도 구태의연하는 등....
첫째 자원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둘째 책값 또는 대여료를 간접적으로 인상한다는 얄팍한 상술로 보여지며
셋째 누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아주 얄밉다는 생각이 드니 예전처럼 간행하되
요즘 물가가 하세월 천정부지이니 떳떳하고 당당하게 가격을 인상하라
라고 건의합니다 ~ 할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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