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궁금한건데.... 제 생각을 말하자면, 같은 IP내에 접속하는 동일 유저를 잡기란 어려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같은 IP에서 접속된다면, 회사내의 컴퓨터, 공공기관의 컴퓨터 등등 여러가지로 공유된 IP가 존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공유기로 인해 가정에도 존재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시간', '다른 아이디'를 사용하는데 '같은 IP'라는 이유만으로 동일유저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만일 동일유저가 아니더라도 공지를 보게 된다면 '달아야 겠다.'라는 생각은 하겠지만 '같은 IP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겠지'라는 생각이 잠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고, 전혀 안면도 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문피아에 접속하여 한담에서 노는 것이고, 글을 올리는 고, 추천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런 일이 벌어 질 수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B사람의 작품을 추천하거나, B사람이 올린 홍보글에 A라는 사람이 홍강을 할 수도 있지요.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인지하기 전까지는 무의식 중에 '같은 IP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거야'라는 전재가 깔려있기에 IP만 같다고 둘을 동일유저라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그것이 시간대까지 다르고 같은 IP만을 사용한다면 더욱 잡아내기는 힘들 것으로 봅니다.
물론.. 내부 시스템을 정확히 모르기에 정확히 판단 할 순 없지만, IP로만 가지고 본다면, 잡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왠지 댓글을 읽다보니 댓글 내용이 점차 산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추천 조작이라...
추천을 받으면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해야하고, 받지 못한다면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것이 정답일텐데 말이죠. 조작으로써 하는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군요.
사실 저도 문피아에 오기 전에 연재하던 사이트에서 조회수 조작을 한 적이 있었지만...곧 그게 옳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실제로는 아무도 읽어주지 않으므로. 조회수가 높아서 오셨던 분들도 글을 읽으시고는 바로 가시더라고요 ㅎ.그래서 그 글을 접고 문피아에서 새 글을 쓰게 된거지요.
아무튼 제 글의 요점은, 금강님의 말씀대로 추전 조작을 할 시간에, 좀더 재미있는 글을 쓸 생각을 하자는 겁니다.
마지막에 명언도 남기셨잖아요.
추천으로는 뜰 수 있어도, 추천조작으로 절대 뜰 수 없습니다. -by.금강
젊은사자님//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패널티가 약한건 아닙니다. 불량회원 영구 등록되어 문피아의 활동 자체가 차단이 됩니다. (IP블럭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된 전에 올렸던 소설을 올리는건 못해도, 아이디를 다시 만들어 활동하는건 가능하겠지요.)
이정도 패널티라면 문피아에서 줄수 있는 거의 최고수준의 패널티입니다.
그리고 이미 "홍보"라는 광고시스템이 있습니다. 굳이 그게 있는데 뭐하러 추천 조작은 하는걸까요. 물론 효능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위에 적힌 위험을 감수할 정도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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