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NewtDrago 님의 서재입니다.

고블린 성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NewtDrago
그림/삽화
침묵소녀
작품등록일 :
2019.11.28 00:52
최근연재일 :
-
연재수 :
1 회
조회수 :
6,460
추천수 :
232
글자수 :
4,256

작성
20.02.03 07:37
조회
226
추천
0
글자
2쪽

안녕하세요. 고블린 성자 작가 NewtDrago입니다.


매일 헛소리 같은 공지만 올리다가 이렇게 진지한 글을 적으려니 어색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블린 성자'는 출판사와 계약을 맺게 되어 카카오페이지 연재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문피아에서 쭉 함께했으면 좋았을 테지만, 솔직히 이 작품이 별로 가망이 없다는 걸 저 자신 또한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마냥 놓아버릴 정도로 저는 풍족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합니다. 솔직히 상당히 쪼들려요.


그래도 좋아서 쓰고, 좋아서 읽으니 누가 뭐라 하겠냐마는 시간을 녹여 정성을 다해 빚어낸 작품이 빛바래 잊혀지는 것만큼 슬픈 일은 또 없습니다. 많이도 포기했지만 자식 같지 않았던 놈이 하나 없을 정도로요.


이번 작은 반드시 완결까지 끌고 가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힘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그것이 독자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일 수도 있고, 속물적으로 들리겠지만 돈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떠나는 여로에 여러분의 축하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못난 작가를 기분 좋게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죄송하고 다음 화를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뵙겠습니다. 1부: 새까만 것은 어디에나 있다. 는 30화 1권 분량으로 반드시 끝내놓겠습니다. 문피아 독자 여러분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이 길을 포기할 생각이 없고, 언제고 다시 문피아로 돌아올 그 날만을 꿈꾸며 잠시 긴 여정에 오르는 것을 허락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6 룅켈
    작성일
    20.02.04 18:18
    No. 1

    축하드려요 카카페가서도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20.02.04 23:27
    No. 2

    아이코 감사합니다, 훈누님! (속마음: 유료가 될지 무료가 될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와! 천 원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뚜꾸뚜꾸
    작성일
    20.02.05 21:52
    No. 3

    않이 모아뒀다가 보려니까 노란곳으로 가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노란곳에서도 흥행하길 빌겠습니다 작가님! 물론 저도 따라가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20.02.06 02:20
    No. 4

    문피아에서도 딱히 흥행은 못했지만... 항상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고객님~ 노란집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고블린 성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2월 12일에 노란집에서 봬어요(*수정) 20.02.06 406 0 -
» 이후 연재 공지(*중요) +4 20.02.03 227 0 -
공지 와~ 선작 50~ 20.01.29 167 0 -
공지 지도입니다. (수정본이에용~) 20.01.25 152 0 -
공지 연재 시간 공지입니다. AM 6:30 20.01.25 63 0 -
공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1.01 48 0 -
공지 표지입니다. 20.01.01 183 0 -
공지 와~ 조회수 6천~ 19.12.16 123 0 -
공지 추천 & 댓글은 작가의 힘이 됩니다. 19.11.28 246 0 -
1 prologue - 울 타란의 도시 이아기스만 +6 19.11.28 855 12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