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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Drago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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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같은 이야기] 고블린성자 1부를 완결내며...

완결 버튼을 눌렀습니다.


 뭐, 정말 끝을 본 건 아니고 기껏해야 한 권 분량이지만


 몇 번이고 써봤고 몇 번이고 고쳤던 그만한 작은 분량이지만


 두 달의 노력이었고 결실이었기에 완결 버튼을 눌러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솔직히, 조회수 30~40 찍히는 글을 쓰면서 언제까지고 고민할 줄 알았습니다.


 작품을 쓰고 싶은데 그러면 팔리지를 않을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쓰고 싶어서 작품에 가깝게 상업적인 이미지를 덧씌어 썻습니다.


 출판제의가 들어왔을 때, 뿌리치지 못하고 덥석 붙잡은 건


 제가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일 겁니다.


 하루에도 너무 많은 소설이 올라오고,


 너무 많은 소설이 묻혀 잊혀져 갑니다.


 제가 모든 소설을 읽지 못하듯


 제가 눈에 더 잘 띄는 소설을 찾아 읽듯


 다른 독자 여러분도 분명 그럴 테지요.


 1부를 문피아에 남기는 건 제가 이곳을 떠나지 않으리란 증거입니다.


 다른 플랫폼에 가더라도 제 최초의 장르문학은 이곳에서 시작되었고


 즐겨 찾는 곳도 항상 이곳이었으며


 이렇듯 한담을 적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이곳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는 있을 겁니다. 23살 아직은 어린 나이.


 그런 희망을 품에 안고 1부 완결 기념으로 헛헛한 글 한 번 올려봅니다.


 완결 버튼을 누르면 더 이상 새 글을 올릴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아보네요.


 조금은 기쁜 마음이라 아마 전 오늘은 물론이고 이번 년을 도무지 잊지 못할듯 합니다.


 P.S 배고프당 ㅎㅎ


댓글 2

  • 001. Personacon [탈퇴계정]

    20.03.18 04:52

    고생하셨습니당.
    다른 플랫폼에서 꼭 완결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친구에게도 추천했어요.

  • 002. Lv.48 NewtDrag..

    20.05.04 18:21

    엌ㅋㅋ.... 추천이라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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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2 일기 같은 이야기 | 판타지 감성 자극하는 세 노래 20-02-20
» 일기 같은 이야기 | 고블린성자 1부를 완결내며... *2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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