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 주저리] 네이버 공모전에 도전하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로맨스 작품은 억지스러운 ‘모솔’보다는 좀 더 나은 문장력을

공부 및 연습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네이버에 공모전을 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고..................

저의 욕심은... 점점........ 커져갔죠.....ㅠㅠ

그래서.... 이번 작품의 재미 를 강조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전 아직도...

여자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여잔데ㅠㅠㅠㅠㅠ 왜 몰라 ㅠㅠㅠㅠㅠㅠㅠ 왜 ㅠㅠㅠㅠㅠㅠㅠㅠ

여우같은 여자들은 어떻게 남자를 유혹하죠ㅠㅠㅠㅠㅠㅠㅠ 왜 무엇 때문에요?ㅠㅠㅠ

환상전희의... 남주 매력을 살펴보았습니다..

실제로 제 연습장에 적혀 있는 글들...

외모: 185의 거구에 덩치가 크고, 인상이 험악해서 야쿠자라는 별명까지 붙음.

성격: 

의외로 소심하다. 순진하다.

인간적인 매력에 강조. (밑줄 쫙)

세심하고, 잘 챙겨준다.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진국인 사람이 있다? 없다?

사교성이 좋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다같이 모여있을땐 리더십도 있고 괜찮다. (여주가 반한 이유)

그러나, 단둘이 있을 때는 완전 숙맥이다. (여주와 단둘이 있을 때)

 여자에 대해 모른다.

남주는 대충 이렇습니다.........

그런데.. 여주는.. 흠... 

에잇! 설명은 짱나서 안쓸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난 여주의 성격을 알고파여ㅠㅠㅠ

여우같은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지식만으로는 부족해............... 중얼중얼...

[[탈퇴계정]]

그러게요.
여우 같은 여자는 뭘까요?
옷장 가서 목도리한테 물어볼 게요.ㅠ

[작은아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

[귀여운흑표]

여우 코트 벗겨서 저 주시면 안되요
침대 깔개로 쓰게요*^^*

[귀여운흑표]

185라면 별로 큰키가 아닌데 190정도로 되어야 큰 키라고 생각하더던요*^^*

[하늘소나무]

너무 커요 .. ㅋㅋ

[작은아씨]

저에겐 185도 버겁사옵니다 ㅜㅜ

[[탈퇴계정]]

저런 남자도 현실에는 없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