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것으로 ‘나는 뱀파이어’가 막을 내렸습니다.초반에 나는 뱀파이어다는 원래 준비하던 작품에 문제가 생기면서 홧김에 지른 작품이었습니다.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10월 31일에 프롤로그를 써놓고는 ‘연참대전만 그냥 해야지’ 하면서 말입니다.그 때문에 설정의 구멍도 많았고 중간에 허리 디스크로 멘탈이 제대로 깨지면서 정말 마감하기 급급한 글로 변했습니다.그래서 제 글을 한 편이라도 읽어주신 독자분들껜 정말로 죄송합니다.그러나 일단 쓴 글, 어떻게 되든 완결을 내야 하는 게 도리라 생각하고 끝까지 몰아왔습니다.그게 독자분들께 죄송한 일이 됐기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후회는 하지 않습니다.중간에 연중을 했다면 그게 더 후회하고 죄송할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각설하고···부족한 작품을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 차기작은 지금까지 독자분들께서 써주셨던 댓글을 보며 최대한 보완해서 돌아오겠습니다.아마 먼 시간은 아닐 것 같습니다.다만, 다음 작품은 하나 이상은 더 나아져서 돌아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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