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병에 효자가 없다는 말처럼 아픈환우보다 간병인이 더 힘들고 아픕니다. 선진국 처럼 간병은 전문가가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실정은 환자 가족이 그 역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여지기도 합니다. 말로 어떻게 위로 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저 제 복이죠. 하고 간병하고 있습니다. 문제라면 아무래도 취직인데요. 취직을 할려면 할머니는 요양시설에 보내야해서요. 그게 조금 꺼림칙해서 막상 할려고 그러면 부담이 되어서요. 우선 가족한테는 올해까지 받았지만. 할머니가 점점 힘이 빠지고. 거동을 못하게 되시면. 요양시설 말고는 답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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