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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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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도 지방 토호들이 공격하기도해서 관료보호차원에서 고발이 금지되기도 했고 요역등이 백성의 부담인것도 사실이죠. 여러모로 통치란것이 얼마나 힘든지와 현대에도 심한 작은사회가 조선시대에도 더한겁니다.

하긴, 콜레라등 수질성 전염병의 이유이기도하나 고대시대의 도시도 그렇고 상하수도 및 우물 관리란것이 쉽지 않죠. 물이란것이 귀하기도 하거니와 관리에 어려운 일이 많고요. 이자함이 젊어서 그런지 오해도 많은데 우리의 공돌이도 믿음이 안가서 어떤 오해와 편견이 쌓일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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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가 아니라 현재 누구라도 조선으로 회귀한다면 훌륭한 업적을 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구도 성공할지 말지 불확실한 것에서 하는 것보다, 미래에서 이미 보았기에 성공이 확실한 연구는 성과가 매우 크리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조선사람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볕에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 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하지만, 미래에서 회귀한 사람은 구체적인 방법은 몰라도 염전은 한 번 쯤 보았기에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몇번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결국은 성공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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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작된 천일염이야 조선도 알지만 한반도가 천일염에 적합하지 않은것이 사실이고 자염에 비해 천일염 맛이 좋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간수를 하더라도 자염맛과는 비교과 되지 않죠.

미래에 성공한 연구 역시 시대와 생활 변화등 고려해야하지, 그것을 간과하면 이 역시 실패라고봅니다. 결국 한반도의 기후와 지질을 비롯해 민간의 문화 및 사회상과 지도부의 인식과 당대 사상등을 알필요가 있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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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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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봇짐에 장도가 감쳐지나요?
그냥 선달패가 하는것처럼 대나무칼을 지팡이처럼 갖고 다니는 거로 속이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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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가 못해도 1미터는 될텐데, 그걸 개나리 봇짐에 걸친다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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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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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렸. —>
흘려
군관이 사ㄸ 말읓 흘려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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