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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만드는 것만으로도 재료비등으로 크게 쓴것 같단 생각이 들긴하지만 일단 성공은 했네요. 다만, 그 상상품 밤을 몹시 원하는 정씨란 인간이 있는디... 위스키는 아까우니 군밤으로 혼좀 내주어야하나? ㅋㅋㅋ

일단, 이문을 벌어서 재산이 늘면 이웃 마을과의 도로 건설등의 노역을 시키면 되겠네요. 밥도 주고 임금도 살짝주면 그래도 잉여인간들이 나설듯 싶습니다. 요역의 의무가 있지만 양반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자선하는데 뭐라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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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드디어 수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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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최초의 농약이라고 하는 보르도액도 구현될지 모르겠네요. 보르도 와인용 포도 도둑질 막고자 석회수에다 황산구리인 유산동을 발랐는데 그것이 병충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 것을 들은것 같아서...

곧 바쳐질 증류주에도 신경쓸 준비를 해야죠. 오크통도 기름칠해서 1년이상을 햇빛에 잘 말려야하는데 조선의 기후는 알다시피... 본 차이나 제조가 안되면 뭔가 위스키 전용 유리잔이나 유리병도 해야하는데 코르크 마개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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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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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밤을 무지 좋아 합니다.
도토리보다 더더
그러다 보면 특산물이
다람쥐털 모자 장갑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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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특히나 정씨란 성을 가진 아주 못된 다람쥐가 있는데 어떻게 요리가 될까요? ㅋㅋㅋ

심지어 어린뱀이나 개구리며 작은 새도 잡아먹는다죠? 보충하자면 도토리는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음식으로써 가을에 준비하고 모을 뿐이고 다른 동물들도 같아서 그나마 많이 있는것이 도토리이고요.

그외에는 곤충과 과일 등을 더 찾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인 호두와 땅콩, 아몬드 ,잣,밤 , 해바라기 등등을 선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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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썬더 코트를 임금님께 선물 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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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와 암모니아 관계는 모르겠지만 천연비료와 신전자초방에 기초한 화약 개량은 좋은겁니다. 당연히 농업 우선하고 화약의 위험성 고려하면 비료와 최신 화약 기술은 조정에 보고해야죠.

명종시기에 표류한 명나라인에 대한 대우문제와 지방사림의 발전이 있는만큼 기회일 수 있네요. 혹시나 해안에서 표후했던 명나라인들 중 화포기술자가 어찌저찌하여 아산으로 들어올 수 있고 공돌이가 합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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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조선에는 석전도 많이 하고 다윗과 골리앗 사례만봐도 물풀매의 위력 생각하면 따로 문제없을것이고 다람쥐도 먹고 살아야하니 이건 감수합시다. 진짜 독한 정씨 다람쥐(?)만 조심해야죠. ㅋㅋㅋ

그래도 공주 정안의 옥광밤과는 아직 대적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만 몇년간 고생해서 만들 밤 위스키가 특산물이 되겠죠. 보리로도 만든 놈도 주어야 비교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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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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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되서 배아프다는 표현은 잘못된겁니다
일제시대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를 조선놈들이 심보고약하다는걸 퍼뜨리려고 조작한겁니다 일제가
정확히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한다입니다
축하해야는데 줄게없으니 인분이라도 줘라는겁니다.
조선말 이해못하는 무식한 일제가 날조해서 퍼뜨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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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일기나 그 이전 사료들만 봐도 양반가제외하고는 남녀아이 다 밖에 잘돌아다니고 집안일 도왔죠
싸돌고 감싸지 않았습니다.
유교를 이슬람과 동급취급하는 경우가 있던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더 백미를 주로 거래대상으로 삼던데 경강상인이나 동래내상들과 백미거래는 그렇다쳐도
토정이 일반양민집에 백미 몇되주는건 말이 안되죠
하룻밤 잘테니 백만원수표주는격입니다
보리나, 잡곡들로 계산합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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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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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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