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인물들이 다 정박아 ㅂ신들인가요? 정치질을 좀 더 멋지게 풀어낼 수 있었을 텐데.. 아니 영지 하나가 달려들어야 겨우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잡은 기사가 있는데, 중세 특성상 아무리 전공이 부풀려졌다 의심할 수 있어도 아무튼 잡은 게 사실이면 위험성을 감안하고 견제해야 맞겠죠. 주인공 띄워주는 거나 전개상 필요한 씬이라고 쳐도 너무 과합니다. 너무 무지성이에요.
기사의 평판과 명예 생각하면 당연히 싸울 수도 있는 건데 아무런 대책없이 대뜸 모욕? 깎아내리고 오히려 벌을 주네 마네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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