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드립니다. 변명을 하자면, 어차피 다시볼 사람도 아니니 경계감을 허물기 위해서 굳이 '신기'라는 단어를 넣은 것입니다. 사실 만난적도 없는 사람이 집에 찾아와 호의를 배풀려고 하면 의심부터 갖는 게 보통 심리겠지요. 소설적인 상황에 불과하며, 그 과정에서 아주 유치한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굳이 '신기'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거슬리시지 않도록, 더 신중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주인공이 굳이 월드컵이후나, 그 외에 더 큰 활약을 하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은. 잠시 졸부였던 시절의 기억을 떨치지 못해 비교적 푼돈(?)을 더 받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더군다나 빚을 갚은지 얼마 되지 않아 제정신이 아니기에 돈에 대한 간절함이 하락한 상황이라는 설정이긴 한데..
좀더 꼼꼼하게 글을 써야겠네요. 제가 쓰다가도 설정의 허점이 보이기도 하니..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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