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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로 떠나는 중 ☽


[♩] 초생달 - 어떤 날




초생달... 조동익&이병우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이 맘 때쯤이면 별로 한 일도 없이 
내 몸과 마음은 왜 이렇게 지쳐 오는 걸까 

언젠가 잃어버렸던 내 마음 한구석 
그 자릴 채우려 내가 또 찾아가는 곳 

아무 약속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별다른 얘긴 없지만 
메마른 시간 적셔 주는 술잔을 기울이며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 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 취한 내 두 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 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 취한 내 두 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
이 노래하고 '어떤날' 들으면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쓸쓸한 날에 벌판으로 나가자 

아주 쓸쓸한 날에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쓸쓸한 날에 벌판으로 나가자 


아주 쓸쓸한 날에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갈잎은 바람의 숲에 머리 날리고 

강물을 거슬러 조그만 물고기떼 

헤엄치고 있을게다 헤엄치고 있을게다


버려진 아름다운 몸을 보며 외로이

모여있는 곳 모여있는 곳 

아직 눈물 그치지 않거든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벌판을 넘어서 강변을 나가자 





그런 날에는 - 어떤날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마음 속까지 깨끗한 바람이 불게


길고 긴 겨울 밤 그대의 한숨

오늘 따라 창밖엔 아침이 더디 오네

복잡한 이 마음을 텅 비울 수 있다면

좋은 시간들을 너와 많이 나눌텐데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곳

바람이 지나간 저 편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 속까지 따듯한 사랑을 느끼게



댓글 4

  • 001. Lv.14 사르곤

    18.10.08 23:47

    어떤날2집 '그런 날에는'.. 이곡도 들어보세요..^^

  • 002. Personacon 이웃별

    18.10.10 22:56

    기타소리도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지금껏 몰랐다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아요. ^^

  • 003. Personacon 二月

    18.10.09 18:39

    좋은 노래 추천 감사합니다^^*

  • 004. Personacon 이웃별

    18.10.10 22:57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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