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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로 떠나는 중 ☽

공책


[공책] 방랑의 길에서(크눌프의 추억)... 헤르만 헤세

방랑의 길에서(크눌프의 추억)... 헤르만 헤세


슬퍼하지 말아라, 곧 밤이 오리라.
그러면 우리들은 파리해진 산 위에서
몰래 웃음짓는 것 같은 시원스러운 달을 보리라.
그러면 손을 잡고 쉬자.

슬퍼하지 말아라, 곧 때가 오리라.
그러면 우리는 쉬리라, 우리들의 십자가가
밝은 길가에 나란히 설 것이다.
그리고 비가 내리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 것이다. 




(사르곤 님의 추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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