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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혹시 그 N.M 사이트에서 보신 글이시라면 저랑 같은 글을 보신 거군요. 사실 이케 애니보구에 관한 글을 읽었을 때, 솔직히 저 사이즈는 파워포워드로 충분해 대성할 수 있는 신체사이즈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목이 '언더사이즈 빅맨' 인데, 이케 애니보구는 어느정도 '핏' 이 맞는 빅맨의 사이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태강 진 아데미르의 최종 신체 사이즈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얼추 정해 둔 상황인데, 3.5번. 즉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번갈아 뛰어도 시원찮은 키로 4.5번, 경기 중 아주 짧게 상대의 스윙맨까지 막아낼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을 생각했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인성이나 그런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스타일 상으로는 드레이몬드 그린 혹은 르브론 제임스의 빅맨 버젼 정도가 되겠네요. 스몰라인업으로 기동성 빠방하게 필요할 때는 5번까지도 뛰지만 팀 수비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방 에이스 스윙맨도 막을 수 있는.
굳이 말하자면 척 헤이즈의 업업업그레이드 버젼이랄까요 ㅋㅋㅋ;
현재 고탓 + 비욤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진짜 감탄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런 느낌이네요. 거기에데가 고탓은 롱2 까지는 아니지만 픽앤팝 옵션도 가능한 선수이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현재 사이즈는 프로필 상 D그린과 거의 비슷하군요. 맨발 6-6, 윙스팬 7-1.5 확실히 수비를 못 할 사이즈는 아닙니다만....
제가 걱정스러운 부분은 나름대로 윙스팬 굇수로 설정하셨지만 선수들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사이즈 매치업이 아예 나오지 않는 굇수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당장 듀란트, 잉그램, 쿰보부터 문제고... 부상으로 쉬는 동안 키가 더 컸다는 벤 시몬스도 있군요.... 만약에 벤 시몬스가 루머대로 리얼 7푸터가 되었다면 필리는 밀워키급 장신군단이 되어서 태강 원빅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게 될 겁니다.
밀워키가 아마 프런트는 쿰보 파커 메이커 먼로 다 거의 7푸터고 백코트도 6-7~8이죠. 필리도 7-2의 엠비드... 그 양 옆에 6-11의 오카포, 추정 7푸터 시몬스, 6-10의 사리치.... 물론 저런 팀들보다 디그린 원빅으로 갖다 박는 골스가 더 무섭긴 합니다.
우려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저 역시도 조금은 걱정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폭토(토니 알렌)의 스타일을 태강 진 아데미르에게 접목을 시켜볼까 싶기도 합니다. 듀란트나 르브론의 경우에는 그 키와 피지컬에 볼 핸들링도 좋지만, 빅 맨과 주로 매치업이 되는 상황에서 높이로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시야를 가로막는 슛 컨테스트' 라거나 '위에서 아래로 긁어내리는 스틸' 등을 최대한 사용하는 스타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드리블도 높아지니, 엔트리 패스를 받고 훅이 아닌 페이스 업 전환 시에는 드리블 자체가 높은 약점이 있고... 주인공이 스틸 등을 통해서 막아내거나 하는 장면들이 좀 더 많이 등장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정석적인 사이즈를 이용한 골 밑 수비는 태강 진 아데미르에게는 1옵션이 아니다보니, 점프력 + 위치선정 + 윙스펜을 이용한 수비 리바운드를 1차적으로 골 밑을 공략하는 빅맨이 사이즈가 클 경우에는 파워포워드로 포지션을 변환하여 출전을 시키거나 하는 모습 등도 집어넣어 볼 예정입니다. 즉, 주인공은 상황에 따른 4, 5번 포지션을 소화하는 주전급 선수로 팀 내에서 준/주전으로 뛸 수 있는 빅맨이 세 명인 스타일로도 구성을 할 생각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확실하게 이야기를 드리기는 조금 무리이지만 글을 통해서 천천히 풀어나가고 다양한 조언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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