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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미국 현지 중계에 관한 것을 많이 보면서 참고를 하는 편인데, 전국방송을 제외한 Fox sports 등의 경우는 30개 구단 마다 각자의 중계진을 가지고 있고, 그런 식이다 보니 주전 선수들을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심심찮게 봤습니다.
앤써니 데이비스를 AD라고 하거나, 드마커스 커즌스를 부기라고 하거나, 팀 던컨을 티미 라고 하거나 하는 등으로 말이죠. 이걸 NBA를 자주 보시던 독자분들이라면, 이런 식으로 줄여서 쓰거나 해도 충분히 다 익숙하게 아실 수 있고, 저 역시도 쓸 때 편한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NBA의 라이트 팬이나, 단순히 농구를 좋아하시는 독자 분 들. NBA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는 독자분들에게 단순히 AD, 부기, 티미라는 식으로 해설로 이야기를 하는데 서술 부분에서는 앤써니 데이비스, 드마커스 커즌스, 팀 던컨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되면 혼란이 생기고 제대로 연결이 되기 힘들 수 있다는 생각에 풀 네임을 좀 많이 쓰는 방식으로 글을 쓰고는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전 편의 대댓글에서 해설에는 풀 네임. 서술부분과 인물 간 대화에서는 퍼스트 or 라스트 네임 중 하나를 골라서 짧게 언급하는 방식으로 몇 편 정도는 가 볼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자유투 라인 인유어 페이스를 하더라도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라인도 NBA에 비해 짧은 편이고... NCAA 샤프슈터가 NBA에 들어와서는 3점슛이 급락하듯, 주인공도 처음에는 가비지 멤버나 벤치 멤버를 상대하면서 실력을 키워 나가는 형식으로 크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찰스 바클리 보다는 제 개인적으로는 뉴타입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이 선수를 보고 '찰스 바클리네?' 라고 딱 연상되는 것 보다는 '이건 어떤 스타일이지?' 하는 느낌을 받는 선수로 써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요 ㅎㅎ 확실한 건 '날으는 냉장고' 라는 별명이 한국에서 유명한 찰스 바클리의 모습이나 스타일도 언뜻 나올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완전 찰스 바클리처럼 가기엔 최근 농구의 트렌드와는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는 빅맨도 기동성 + 넓은 슈팅레인지 + 스페이싱이 가능한 빅맨을 선호하는데 찰스 바클리의 커리어 통산 3점이 26.6% 라는 걸 보고 완벽한 찰스 바클리는 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공 스타일은 추후에도 계속 등장할 것이니 즐겁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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