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밈// 홍길똥님의 댓글 말고는 모두 이해가 되는데요? 모욕이라고 말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관점의 차이일 뿐이니까요. 저도 제 가족이 남을 구하기 위해 죽었다면 도저히 미담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미담으로 여기는 사회에 대해 저주를 할 것 같네요.
말이 심하긴 하지만 자기핏줄이 아닌 남보다 자기 생명이 소중한건 당연한겁니다.. 소름끼칠꺼 까지야.. 지금 당장 눈앞에서 내목숨이랑 전혀 인척관계도 없고 처음보는 아이 둘중 누굴 살릴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그 상황이 눈앞에 오지 않는 이상..
뭐 그럼에도 저런 사람들은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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