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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랑 님의 서재입니다.

후기


[후기] 오메가

오메가를 읽음.

솔직히 필력은 좋은것 같은데 재미를 못 느끼겠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야기의 시작이 주인공의 어린 딸이 납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하기 때문이다. 읽는 내내 그것 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전혀 즐겁게 읽을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생리적으로 아동이나 여성, 임산부, 노약자 등과 관련된 범죄에 거부감이 있기 때문.

대충 엑스트라중 하나가 납치당하고 다시 해결되는 일이라면 그냥 넘어가는데, 오메가 가 끝날때까지 딸을 찾지 못할 것 같은 진행에, 납치당한 딸은 기억까지 조작당해 아버지도 못알아보고 칼질을....

글은 잘 쓴거 같은데 역설적으로 그래서 더욱 그러 범죄에 혐오감이 진하게 느껴져 거부감이 든다.

이런것에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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