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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大湖)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공모전 엔딩

공모전이 마무리됐다.

처음 내게 약속했던 나름의 성실 연재를 해서 우선 기쁘고

완주를 자축한다. 


그리고 오지까지와서 읽어주시고

어떤 분은 격려까지 해주셨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초라한 성적이지만 재미있었다.

지면으로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선작 49.

추천 123.

200등 안에도 들어가보고 




이 숫자 오래기억할 거 같다.


자, 공모전이 끝나고 나서

사해가 어떻게 될지 나 자신에게 수없이 물어본다.

어떻게하지?

사실 이정도의 호응이라면 길게 끌고 가는 것은 무리이고

대충 끝내거나 중단을 하거나 하는 것을 봤다.

두개다 나는 못하겠다.


그래서 1부까지는 쓸 생각이다.

사해는 원래 1부 3권. 2부 3권이 내 구상이었다.

지금 1부 3권 초중반 어림을 통과하고 있으니

중 후반을 마무리하고 끝을 낼 예정이다. 

대충 끝내는 건 성격상 안 맞고

그냥 끝내는 건 더 싫다.


2부를 기다리는 1부 상태로 끝을 내려한다.

자 두달이 채 못되는 기간이었지만

사해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독자님들도 남은 여행도 함께 동참해주길..바라요.)

즐거웠고 행복한 기억이었다.  아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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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공모전 엔딩 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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