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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이번화는 아쉬운 점이 많네요ㅠ 최상급의 암살자라면 게임 히트맨처럼 바로 옆 사람도 모를 때 대상을 처리할텐데 나 여기있소 하고 등장하다니... 처음엔 성동격서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저라면 긴머리 남자가 죽고 모두가 안심한 직후를 노릴 텐데. 지주속박을 너무 믿은 건가ㅎㅎ 대상과 접촉도 없이 몸과 아혈을 속박하는 건 무공이라기보다 사술에 가깝네요. 게다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대상을 처리하고 도주해야 하는데 사시미가 아니라 질식사...? 연회 직전까지의 긴장감에 비해 암살씬이 다소 허술한 듯 합니다ㅠㅠ 너무 까서 죄송하지만 기대가 커서 그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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