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흑마법의 재능으로 감정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은 눈치 빠른 케릭터로 분위기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느꼈었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이번 화는 하나의 분기점이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냥 먼치킨 재능충 전개라니.. 합리적인 사고과정을 통한 선택이 아닌, 너무 양판스러운 전개라 솔직히 실망적이네요 이번편은.
심지어 하루? 며칠? 지내고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와 교육 내용, 아이들의 질문과 다른 아이들이 먼저 하면서 다른 애들의 수준도 다 봤는데 뒤늦게 차례가 온 주인공이 아무런 생각도 고민도 계획도 선택도 없이 걍 대충 에잇! 사이다 재능충~ 하는 전개로 가니 너무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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