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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답답하네요. 마리가 의혹과 함께 경고를 해줬고 피터에게 구체적인 상황까지 들어 놓고 왜 적대하는지 이해를 못한다는 건 너무 작위적입니다.

그리고 감정을 보고 읽는 건 흑마법사들의 기본 패시브나 다름없는데 주인공 스승도 그렇고 감정을 감추는 놈은 하나도 없네요. 감정을 보는 마법사가 자기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 놓고 다닌다는 건 솔직히 납득이 안 됩니다.

경지의 고하나 저항력도 없이 너도 나도 죄다 감정을 흘리고 다니고,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저항할 수 없는 구조라면 애초에 설정이 잘못된 것 아닌지.. 아니면 그에 대한 근거나 세계관을 흑마법의 개념을 주인공이 처음 알게 되는 장면에서 앞서 서술하셨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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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재밌는데 주인공이 흑마법에만 천재고 다른건 바보네요.. 그동안 그렇게 굴렀으면서 인간관계, 사회구조는 전혀모르네요.. 감정도볼수있는데 이정도 바보면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왜 주인공이 그런삶을 살아오고도 이렇게 바보같은지 머리는 그렇게 잘돌아가면서 왜 그부분에만 바보인지.. 납득할만한 설명이 없고 계속이런식이면 보기 힘들듯..

찬성: 2 | 반대: 16

당연히 마법 말곤 바보지. 고아로 자라서 단순 반복 육체노동만 하다가 흑마법사에게 팔려서 이제 인간관계 조금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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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싫은데요 ㅇㅈ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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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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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댓 ㅋㅋ 당연히 바보라니? 올리버가 작중 나이가 아주 어린 애새끼도 아니고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딩 언저리인데 그간 광산에서의 경험도 있고 피터나 마리에게 경고,조언 등등 경각심 가질 수 있는 언질도 받았는데 본인이 지금 왜 동료들한테 위협을 받고 있는지조차 모른다는건
그냥 지능부족인거지

찬성: 1 | 반대: 1

애가 공감능력이 아예 결여되서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데 학습환경이 제대로 갖취지지도 않았는데 사회적인면에서 지능적이길 바라는 댓이나 그냥 지능부족이라는 댓이나..

찬성: 6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