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유료화 축하드립니다. 전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이라 계속 따라갈 생각입니다만, 문제점은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산으로 간다는 내용이 댓글에서 보이던데, 전 지금대로 진행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으로 가는 내용은 없었던 것 같네요. 주제에 맞게,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거든요.
다만 현실부분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던진 떡밥은 충분히 회수되었다는 생각이며, 떡밥이 주어질때 이미 예상했던 내용을 2화까지 써가며 내용을 길게 썼더군요. 예상 못했던 독자들을 고려해서 길게 풀어 쓴 것도 이해는 하는 바이나, 간결하게 줄여서 반화, 길어봐야 1화정도로 충분히 요약이 가능했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까닭은 이세계에서의 재미에 비해 현실이 엄청 재미없기 떄문입니다. 그만큼 쥐쟁이 상태의 얘기가 재밌다는 뜻이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맞춤법 오류를 비롯한 문맥에 어색한 어휘의 사용, 그리고 최근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였던 주어의 잘못된 사용. 쓰론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줘든이 들어간다던가, 줘든이 들어갈 자리에 쓰론이 들어간다던가 하는 경우 말이죠.
이건 유료화에 들어가면 절대 해서는 안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재미만 있으면 감안하고 보지만, 유료화 작가라면 프로라는 인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발휘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교정은 작가의 기본소양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소한 문제지만, 글을 보다보면 이런 장면들이 많이 보입니다.
최신화인 통합 3편을 예시로 들어보면,
주인공이 쥐쟁이들에게 하는 말 중
"난 쥐든의 챔피언이자.....
로 시작해서 하는 대화의 끝부분 중에
"암컷 고블린을 데루보의 권능으로 개조시켜 한 달에 새끼를 한두 번씩 숨풍숨풍 낳게 만들었지."
이런 말을 합니다.
한 달에 한두번씩 새끼를 숨풍 숨풍낳게 만든다?
의역으로 알아서 해석하는 내용이지만, 말뜻을 이해하기엔 이상한 부분이죠.
제대로 된 해석을 하자면,
"암컷 고블린을 데루보의 권능으로 개조시켜 새끼를 숨풍숨풍 낳게 만들었지."
혹은
"암컷 고블린을 데루보의 권능으로 개조시켜 새끼를 한 번에 숨풍숨풍 낳게 만들었지."
이런 식의 해석이 될 거라 봅니다.
'한 달'이라는 기간은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봅니다.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이건 그나마 나은 편인데, 이보다 어색한 문장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료화를 한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면서 글에 좀 더 신경을 쓰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네요.
지금 선작수랑 연독률, 최신화 조회수를 보면 유료화는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올 수 있어 조금 섣부르다는 생각이지만,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