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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켜려 모든 것을 희생한 용사를 무슨 사패로 만드나요?
그리고 마족이 어떤 건지 알면서도 조카를 마족으로 만들려고 한 마왕을 인간적이라니요? 그리고 성격이 나쁘기는 해도 빌런도 아닌데 그렇데 잔인하게 죽인 마왕이 인간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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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용사는 과연 선인지.. 혼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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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로드 능력있으니 극단적으로 확실하게 확인한거 같네요. 저같아도 무덤만들바에 일단 어케든 살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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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의 저런태도 앞부분에서 나오긴하네요
처음에는 선이였다가 세이브 로드로 수백년 수천년 벽을 느끼고 부정하다가 인정하고 동경하게 되면서 미쳐가는 모습 그 강한모습을 보고자 저러는것 이해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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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용사의 시간속에서 사람(?)으로 인정되는건 마왕 하나뿐이지 않을까 싶음. 그러니 그 외의 모든건 그냥 게임속 용사편 npc+ 소비도구 정도로만 취급되는 듯.
오히려 세이브/로드를 마왕에게 안 들킨게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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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절대선이 어딧다고 용사를 사패로 만든다고 광분하나..스스로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인가..
그런사람이 제일 광신도에 가까운건 아는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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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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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왕이 차원을 홀로 넘어올만큼 강하다면 세이브 로드도 느끼고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세이브로드도 결국 여신의 권능일 뿐이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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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도 결국 밥이네
시스템이 더 우위에 있다는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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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를 할 때 '뭔가가 바뀌었다'라고 느끼더라구요. 자꾸 쓰면 파훼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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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난 두 화는 솔직히, 어차피 로드해서 없던 일로 할 거니까 좀 대충 써야지 하는 느낌이 나네요? 호흡이 빠른 만큼 더 면밀한 연출이 필요했음. 글이 이해가 안된다는 댓글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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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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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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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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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공이 바뀐거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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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로드 반복하면서 최고 효율 루트로 마왕에 도전하던 놈인데 당연히 극단적인 루트부터 시험하겠지

애초에 로드 막바지에선 용사나 정의보단 마왕에 더 집착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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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의 세이브/로드 면 사는게 재미없을 듯. 모든게 무의미한 삶. 결국 늙어 죽어도 마지막 세이브로 리턴. 영원히 죽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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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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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세연이 죽어서 다시 현대로돌아온거죠?? 죽어도 로드되는데 .. 계속 죽이다보면 오류나서 팅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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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정된 존재가 고정되지 않은 존재를 압도한다는건 그 사이의 격차가 절대 좁힐 수 없을 만큼 커야한다는건데..
진세연이 무능하진 않은 것 같지만...
마왕이 언제까지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싶네요
물론 마왕이라고 가만히 있진 않겠지만 용사가 가진 시간이 압도적인 우위가 있고 또 이렇게 약점 아닌 약점을 쥐었는데 어떻게 쓰려고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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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싸이코... 웬지 글이...갈 수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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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이제 공간을 넘을수 있는거 같은데, 그럼 시간도 다룰수는 없어도 이상함은 느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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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지막 용사는 한방은 막았도르였고, 이번에도 아는척 쩔다가 선은 안넘은 친구인데 뭘 위화감 느낄 거리가 있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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