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성적이 안 나온다는 글귀를 보고 몇 자 적습니다.
제가 느끼는 점은 소재인숫자를 바꾼다는 능력은 신선하나, 굳이 왜? 회사에 목 메는가? 에 대한 타당성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로또 숫자를 바꾸어 당첨금을 타고, 주식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자 인데 현 상태의 주인공은 회사에 너무 미련이 많습니다. 물론 재벌물로 나아갈 스토리가 아니라면, 회사 이야기가 주 된 내용이어야 하는것이 맞지만, 7080 세대가 회사다니는 시절의 스토리라, 사이다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연독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봅니다. 지금은 90후반이 입사하네요...
마지막까지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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