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목도 좋긴합니다.
배너에 걸려있던 저 제목으로 유입됐거든요.
제목이 좀 쌈마이하긴합니다만 라임이 괜찮아요
작품 분위기는 진지한데 제목에서 공작가 도련님이 다 씹어먹는다고하니까 청량감을 줍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주인공이 인성터진 두 형들을 조금씩 짓밟으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제목 후보인 '신선해요'는 파워풀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런데 현제 제목은 이런 느낌을 줘요. 아! 언젠간 분명 저 허접한 형들 다 씹어먹겠구나! 지금도 추격 중인게 아니라 씹어먹고 있는 중이구나!
도술이라는 소재는 내용전개 하는데 있어서 크게 중요한것은 아닌것같고 내용전개함에 있어서 장애물 돌파하는데 쓰이는 용도 정도 같네요. 그러면 주인공이나 다른 캐릭터들에 서사가 잘 부여되어서 이야기가 굴러가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다른 배역들이나 주인공이 정확히 뭘 원하고 왜 원하는지가 잘 와닿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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