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격스럽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작가님들에 비해서 노력을 덜 들였겠지만
결과가 안 나온다고,
단순히 현재만을 보고 탄식하는 제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글쓰는 행동에 회의를 느끼고,
그냥 본분에만 충실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게 더 강해지기도 하지만
글을 쓸 때는 즐겁습니다.
누군가 제 글을 읽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아지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에겐 별 것 아닐 수 있는 댓글이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글쓰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지지대와 같은 것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지금밖에 못 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001. Lv.23 S수미르
21.05.03 03:09
그래요.
수생가 작가님.
이해합니다.
저도 똑같이 느꼈던 감정이었습니다.
힘내세요.
지금의 이 감격을 잊지 마시고 항상 되새기시면서 나가시면
꼭 완필을 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002. Lv.27 가온하루
21.06.20 21:48
작가쌤....
이러한 고민들 함께 나눌 쉼터 필요하지 않으세요?
https://blog.munpia.com/n4289_hypnosis_75/category/1175587/post/82885
놀러 오세요 ^^:; 수생가작가쌤을 기다리며 JinA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