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연재주기를 바꾼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리메이크 공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5/20 경 가족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 한 협박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서도 가보고, 사건 접수를 위해 고소장도 작성해보고, 여러 군데 상담도 해보고.
하지만 정작 달라지는 것이 없네요. 접수도 되지 않고.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단도 없고.
그래서 이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글쓰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참에 리메이크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돌아온 패황의 현대생활'이 리메이크되어서 다시 쓰여질 수도 있고,
새로운 작품이 쓰여질 수도 있으나, 웬만하면 리메이크 쪽으로 가고싶습니다.(완결은 내고 싶거든요 ㅎㅎ..)
정말 변덕같은 변경사항에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드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언제 다시 연재를 하게 될 지는 모르나 본업에 충실하고 사건이 해결되면 그때 다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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