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패황의 현대생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기쁜 수생가입니다.

자유연재에서 글만 끄적이다가 일반연재로 넘어오니 과분한 사랑을 받게되었습니다.

다만 소재는 좋지만 제 글 실력이 문제인 것 같아 독자님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선호작 50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에 선호작이라니.. 정말 감사하면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새벽에 글을 쓰고 낮에 퇴고를 합니다. 하루에 한 편 또는 두 편 정도를 진행합니다만, 막 쓰다보니 내용이 엉망진창인 것 같습니다.. 플롯도 안 정하고 진행한 글.

참 구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작은 플롯을 짠답시고 짜고 썼지만 독자분들을 배려 안하고 제 입맛대로만 써버려서 망했지만요..

아무튼! 리메이크를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리메이크를 해봤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긴 어렵겠지만요. 아직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런 생각만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처음 받아보는 선작과 추천과 조회수에 감격해서 공모전을 참여하지 않고 그저 제 갈길대로만 갔습니다만..

항상 글을 쓰고나서 업로드하고 나서 보면 무엇인가 이상하고 그렇더라구요.. 퇴고를 5번은 하는데 말이죠..

차라리 더이상 고칠 게 없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을 쌓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 쓰는 것이 행복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그저 리메이크를 물어보고 싶어 글을 남기는 것인데..

리메이크를 하면 좋을지 나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하게 된다면 모든 전개를 염두에 두고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쓸 예정입니다. 다만 그만큼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ㅜㅜ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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