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르님 댓을 보충하건데,
이 싯점에서 말은 바로 해야 할게 여진에 대한 통제권을 약화시킨데 대한 상당한 지분이,
위화도 회군과 왕자의 난 와중이었다고.
요동정벌에 협력하려던 여진 족장들이 맥없이 물러나 내전을 벌인 이성계에게 불신을 가졌고,
그나마 당시 조선 내 소수로 붙어 있던 여진계가(대표적으로 이지란) 이방원의 난중에 각자도생으로 떨어져 나갔던것.
이후 원래부터 야인으로 멸시 받던 여진으로선 생존을 위해 조선과 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했고 그렇게 우리 민족의 지류였다는 희미한 끈마저 버리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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