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관계가 아직 형성 안된 암살자에게 의뢰해서라도 구할 정도로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목걸이 이야긴 아니더라도 몸 속 마력이 보인다 정도로 설명하면 될텐데 가문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되도 않는 변명이나 그걸 듣고 '가문에서 있었던 일이라니 확실하군 내 목숨을 맡겨 볼만해'라는 전개는 너무 무리수 아닙니까 주인공 기억의 신뢰 뿐아니라 그 기억이 명확하더라도 독이 한 두개가 아닐테고 비슷한 증상인 독일 수도 있는데요
중독된것도 모르는걸 봐서는 누가 중독시켰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중독시킨 자가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의 배후라 생각하는게 가장 우선이 아닐까요? 독을 중독 시킨자는 당연히 그 중독 증세를 알고 있을테니까.. 하다못해 해독을 미끼로 자신에게 뭔가 요구하려한다 라고 의심을 하거나 해독한다고 데려가서 살해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해봄직한데.. 학장 자리까지 올라 갈려면 정치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텐데 그런것 치곤 너무 순수한걸 넘어서 멍청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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