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백준영,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인턴 사원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나는 별다른 자신감도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스물아홉의 늙은 인턴이다.
군 생활과 불가피한 휴학으로 지체됐던 나는 사회에서 진작 늦어버린 것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만나게 되었다.
신수들의 왕, 현무를.
그렇게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잔혹한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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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퇴원보다는 도전의 시작 +2 | 15.03.20 | 101 | 6 | 12쪽 |
1 | 왕으로부터의 면접은 합격 +2 | 15.03.17 | 231 | 9 | 10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