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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딴식으로 마무리하면 여태껏 참고 따라온 독자들은 뭐가 되나요?
그 발해 중추원 개뻘짓으로 욕 존나 쳐먹고 멘탈 바사삭 부서져서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이렇게 마무리한 건가요?
하다못해 영국처럼 입헌군주제로 왕실이 이어져 왔던가,
아니면 쥔공과 훈이의 활약으로 체질이 개선되어 제국주의 시대에 열강의 일원으로 떠올랐다던가,
이런식의 언급 정도는 있어야지, 2만원 내고 따라온 독자들 허탈하게 만드는게 작가님이 생각하는 멋진 마무리인가요?
결국 요약하면 이거잖아요?
고조랑 성조때 반짝했지만, 결국 원역사의 조선처럼 ㅂㅅ같이 성리학으로 ㄸㄸㅇ 치다가 서구 열강한테 두들겨 맞았지만,
왕실 갈아엎고 대한민국이 일어섰다.
좀...허탈하네요...
고조 후대에 선조나 인조 같은 인간들이 여럿 나온건가;; 대체 조선왕조가 또 무슨 뻘짓을 했길래 입헌군주제도 못가고 공화정이 들어서나요? 왕실은 풍비박살나고 내수사는 다 국고로 환수되고 경복궁은 개나소나 들어가서 사진찍는 관광지 된거임? 후대 말로가 너무나 비참하네요. 사실 국민들에게 왕실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남아있을 건더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아무리 근대화니 패전이니 뭐니 해도 지금 대한민국처럼 조선왕실이 존재감도 없을수가 없죠. 실제역사처럼 선조 인조 개뻘짓에 나라가 좀비상태로 겨우 이어지다가 개혁은 죄다 말아먹고 제삿상 반찬논쟁이나 하고 앉아있다가 식민지로 나라뺐기고 온국민이 수탈로 쥐어짜이고 그와중에 왕족이라는 인간들은 어떤 희망이나 명예로운 희생을 보여주긴커녕 비자금을 국가예산급으로 땡겨놓은다음에 침략국에서 작위받아서 호의호식하다 디지지 않는이상 그래도 수백년간 이땅을 통치해왔던 왕실이 공화정이란 형태로 전복되서 아예 사라질리가 없다고 봅니다. 후대에 대체 뭔일이 있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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