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이런 친척들한테 휘둘리며 자기 때문에 부모 두분 죽었다는 죄책감에 짓눌린채 이건 자신이 감수해야할 벌이다 합리화 하며 살았으니 호구잡힐수밖에 없었을듯.
왜... 옛날에 괴롭힘 당하던 애들이 나중에 의기소침한 성격 갖는 경우 많짆아요. 그중 대인공포증 생긴 사람도 있고요.
이겨내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였을때부터 휘둘려 왔으니...
성격도 꼬일수 밖에 없었을지도.
사람이 스트레스를 방출해야 하는데 죄책감과 친척들의 혐오와 탐욕에 계속 쌓였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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