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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꾼의 서재입니다.

이계의 몬스터가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그림자꾼
작품등록일 :
2020.05.17 02:24
최근연재일 :
2021.01.17 21:45
연재수 :
62 회
조회수 :
22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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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14,520

작성
21.01.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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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0쪽

에필로그 - 마지막 전쟁 (완)

DUMMY

대악마의 추락.


그 광경을 크로스트 교단 왕도에 있는 모든 이들이 지켜봤다. 성자 게일.

성녀 루비아.

그리고 백성과 병사들.


눈을 휘둥그레 뜬 채 현재 일어난 비상식적인 일을 받아들이려고 애를 썼다.


그들에게 있어 지금껏 믿어왔던 현실이 어긋나는 순간이었다.


“도대체 뭐야!”

“우리가 무엇을 본 거지?”


백성들은 물론이고 왕도의 병사들마저 혼란에 빠졌다.

또한 두려움이 밀려왔다.


괴물의 군대가 쳐들어오고, 이제는 거대 악마마저 나타나 허공을 날아다녔다.


대재앙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대악마는 온몸에 식물 줄기가 뿜어지며 그대로 지상으로 추락했다.


“대성당이다!”

“법황 로한 님이 계시는 대성당에서 악마가 떨어졌다!”


백성들은 급히 자리를 옮겼다.


전장에 대한 공포보다, 그들은 현재 눈으로 봤던 광경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앞섰다.


그들은 두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지금까지 믿어왔던 신앙심의 진실을.


백성들은 헐레벌떡 달려나갔다.


아르티오 군과 제국군은 따로 그들을 막지 않았다.

민간인을 공격하라는 명령이 없을뿐더러, 그들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십만 명이 대성당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끊임없는 인파들이 몰려들었고. 그들은 볼 수 있었다.


신의 심장이자, 신앙의 중심지였던 크로스트 교단의 대성당.


그런 대성당의 뾰족한 천장 부분이 대악마의 심장을 꿰뚫은 상태였다. 또한 그 대악마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솟구치고 있었다.


향기로운 풀 내음이 퍼졌고, 피를 마신 듯, 나무줄기가 뻗어 나가며 다양한 꽃들을 피워 붉게 물들였다.


“무슨 일이느냐!”


왕궁을 나온 루비아는 확인을 위해 뒷걸음질 쳤다.

그리고 대성당의 지붕을 쳐다봤다.

게일도 헐레벌떡 말을 탄 채 찾아왔다.

마치 성스러운 신의 성전이, 대악마를 토벌하듯 심장을 꿰뚫은 모습 같다.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식물들이 대성당을 집어삼켰다.

그런 대악마의 가슴을 뚫고 튀어나온 자가 있었다.


은백색 대검을 어깨에 짊어지고, 팔다리가 잘린 악마의 머리통을 움켜쥔 존재.


멀린.


그가 서 있었다.


“오, 오오오오오-!”


게일은 알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


모두가 자신을 미친놈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보아라.

지금 눈앞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대악마는 대성당에 의해 심장이 꿰뚫렸고, 그런 대악마 위에는 자신을 선택해준 대천사가 당당히 우뚝 서 있다.


그 모습을 모두가 지켜봤다.


이러고도 저들이 가짜 신의 사자이며, 악마라고 볼 수 있겠는가!


“신의 사자시여! 대천사 멀린이시여!”


성자 게일의 외침.

그가 눈물을 보이며 양손을 들었다.


루비아는 그를 향해 성검을 땅에 꽂고 이마를 기댄 채 기도했다. 그에 따라 아르티오의 기사들도 똑같이 기도를 시작했다.


그들의 찬양에 백성들의 얼굴이 달라졌다.

법황 로한을 따랐던 백성들은 가슴 속 웅얼거림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믿어왔던 신앙심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성자와 성녀의 기도.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자가 바로 눈앞에 있음을 눈치챘다.


하나, 둘씩 백성들이 무릎 꿇는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멀린을 향해 기도를 올린다.


그 모습을 지켜본 멀린은 조용히 지켜봤다. 그리고 고개를 내려 자신의 손에 잡힌 이.


아벨을 쳐다봤다.


“아···. 아···. 아···.”


자아를 잃은 듯 제대로 된 말조차 꺼내지 못했다.

영혼마저 악마에게 흡수당해 소멸해가던 걸, 멀린이 꺼내온 것이다.


“네 녀석은 전에 있던 세계든, 이곳이든, 참으로 골을 썩이는구나.”


아벨은 넋이 나가 있다.

눈빛이 흐리멍덩하다. 하지만 멀린은 동정하지 않았다.


“네가 자아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이놈은 수많은 인간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안나, 그리고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


그러니.


“처벌은 받아야겠지.”


죽일 가치도 없다.

이 녀석은 지하감옥에 수백 년간 갇히게 될 것이다.

이것으로 아갈드의 전쟁이 끝이 났다.


#


대전쟁이 끝이 난지 일주일 후.


“...세상에.”


크로스트 교단의 왕도 사람들은 넋이 나가 있었다.


지금껏 믿고 있었던 법황 로한 크로스트가 ‘악마 소환’을 행했다는 증거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대성당 지하에는 수많은 기괴한 악마들이 숨어 살아 있었으며, 그들은 지금 아르티오의 기사들에게 묶여 이송 중이었다.


“지, 진짜 악마 숭배자였잖아!”


백성들은 분노했다.

그리고 대성당 앞에 놓인, 목이 베여 있는 법황 로한의 머리를 향해 돌을 던졌다.


그들의 분노가 커지면 커질수록, 예전에 있던 크로스트 교단의 영향력은 점차 사라질 터였다.


"하, 힘들구만!"


대악마의 사체는 분해 중에 있었다.


고블린들이 가죽 앞치마를 둘러 대악마의 살가죽, 껍질, 이빨과 뿔, 손톱 등을 분해했다.


고블린 반장은 불만스러움을 표했다.


“원래 레이드 보스몬을 쓰러뜨리면 좋은 아이템이 나와야 하건만···. 이런 노가다라니.”


장화 신은 고양이 나비씨가 말했다.


“뭐 어떻습니까. 이것도 재미인데. 다만.”


나비씨가 손을 휘저었다.


“아우, 냄새. 악취가 장난이 아니군요. 나중에 성수로 목욕해야겠습니다.”


나비씨는 대악마의 시체에 말뚝을 박았다.


“모두- 음식을- 나눠주겠다-.”


오우거 슈렝은 루비아의 도움으로 요리를 했다. 그리고 크로스트 교단의 왕도 백성들에게 음식을 나눠줬다.


굶주려 있던 백성들이었다.


그들의 환심을 사기에는 맛좋은 음식이 가장 확실했다.


“이제 이곳이 우리의 제2의 수도가 되는 건가?”

“대륙의 중심이라고 했으니까. 대륙에 영향력을 끼치는 데 있어 이보다 좋은 지리적 위치도 없지.”


오크들은 통나무를 나르며 도시 복구작업을 행했다.


이곳 대륙 중심이었던 크로스트 교단은 이제 아갈드 길드의 손아귀에 들어갔고 사라졌다.


위치적 이점과 환경적 요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터였다.


‘...이제 이 세상은 마법과 몬스터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가 된다.`


멀린은 대성당의 테라스에서 그 모든 걸 내려다봤다.


‘다른 점이 있다면 몬스터가 신으로 숭배받는 세상이 되겠지.’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배척당하는 것이 아닌 숭배 받는 신이 된다.

그렇게 이계의 몬스터들은 이 땅에 정착할 수 있다.


‘물론 우리를 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


갑자기 세상에서 떡하니 악마와 몬스터가 튀어나왔다.


인간들 중 그걸 미신이라 치부하는 자들이 있을 터이고. 또한 아직도 크로스트 교단의 지배자, 법황 로한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아갈드 길드를 악마의 무리라고 칭할 것이며, 계속해서 저항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도망자가 되어 사교도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이 패배한 자들의 말로였다.


이 세상은 이제 변화할 것이다.

아갈드 길드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해내 갈 것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대륙 통일을 이룬다.’


사람이 사람을 통치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

하지만 신앙심이 사람을 통치하는 데 있어 그 한계는 무한했다.


신적 존재가 눈앞에 있는 아갈드 길드가 될 것이며.

이제 그들을 감히 넘보는 이가 없도록 아갈드 길드 그 세력을 넓혀나갈 것이다.


그러니.


‘대륙의 왕과 황제들을 부른다.’


그리고 자신들이 이 세계의 지배자임을 알릴 것이다.


멀린은 무심하던 표정에서 입꼬리가 올라갔다.


탐욕.

다크 엘프의 특성 중 하나.


그는 이 세상의 모든 걸 손에 넣기를 원했다.


“저기···. 멀린.”


멀린은 힐끗 눈동자를 돌렸다.

테라스 입구에 안나가 보인다.

그녀는 남몰래 책 한 권을 등 뒤에 숨기고 있었다.


“저기 말이야···.”


망설이며 쭈뼛쭈뼛 거렸다. 그리고 용기를 내 뭔가를 말하려는 그때.


“괜찮나?”


안나는 멈칫 놀라더니 멀린을 쳐다봤다.

무표정한 얼굴. 하지만 그에 대해 잘 아는 안나는 미소 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응, 괜찮아. 걱정 끼쳐 미안.”


안나는 배시시 웃었다.

그리고 그에게 다가갔다.


“저기···.”


눈치를 살피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저번에 말했던 약혼자에 관한 건데···.”


안나는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


신성 크로스토 교단의 멸망.


이 사실이 대륙에 알려졌다.


그리고 새로운 신앙심이 자리 잡으니, 그들을 ‘아갈드 교단’이라 칭했다.


그들이 있는 성전이 만들어졌고.


인류는 그들에게 여러 명칭을 붙였다.


어떤 이들은 신의 사자들이 모인 천사들의 성지라 불렸으며.


어떤 이들은 그들이 악마의 하수인이라 하여 악마들의 둥지라 칭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머지않아 하나로 통일될 터였다.


아갈드 길드는 이 세계를 정복할 테니까.


“모두 무릎을 꿇어라!”

“기어서 위대한 주인님을 숭배하라-!”


복도에 있는 오크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거대한 신의 궁전에 왕과 황제들이 급히 달려나갔다.


복도를 지나, ‘신의 알현실’에 들어선 그들은 급히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위대한 인류의 지배자들이 자존심마저 굽혀가며 바닥을 기었다.

식은땀을 흘리며 두려움에 떨었다.

또한 그들은 가슴 속 신앙심에 대한 설렘을 느꼈다.


이제 그들은 목격할 터였다.


이 세계의 지배자이자, 이 세계에 이변을 가져다준 신적인 존재들을.


“고개를 들라.”


맑고 투명하다. 하지만 위엄이 넘치는 목소리다.


왕과 황제들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눈을 부릅뜨며 눈앞에 있는 존재들을 쳐다봤다.


수많은 권좌가 놓여 있고, 이계의 몬스터. 이제는 이 세계의 신이 된 존재들이 앉아 있다.


그리고 그들 중심의 권좌에 앉아 있는 존재.


하얀 머리카락, 긴 귀를 가진 다크 엘프.


오만함에 고개를 치켜들며 인간을 벌레 보듯이 내려다보고 있다.


그 눈빛에 왕과 황제들은 불쾌하지 않았다.

오히려 눈앞에 있는 존재들에게 더한 신앙심을 내비쳤다.


그는 이 세계를 정복한 자요.


또한 그는.


“나 멀린에게 충성하겠느냐?”


이 세계의 신인 존재였다.




오타 맞춤법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그림자꾼입니다!

늦게 연재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계몬]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완결이 났습니다.

인기가 없어 단편으로... 그리고 조기 완결이 났지만요. ㅠㅠ 아쉬움도 크지만, 이 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기본 150화에서 200화 정도를 연재할 생각이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에피소드나 인간을 향한 정복 전쟁 등의 에피소드를 넣고 싶었지만, 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다 생략하고 바로 이렇게 단편 완결이 되어버렸네요.

아직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ㅠㅠ

앞으로 좀 더 성장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작품은 좀 더 준비한 후, 재밌는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도 준비하고 좀 더 연구를 한 후 4월 달 쯤에 신작이 새로 연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엔 사건 위주가 아닌 캐릭터 위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드문드문 연재함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혹시 읽으시면서 아쉬웠던 부분들, 혹은 “좀 더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부담스러우시면 비밀글로 올리셔도 괜찮습니다. 이는 악플이 아닌 작가의 성장을 돕는 조언이며 비평이기에 마음 편히 올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2

  • 작성자
    Lv.38 깐프노예상
    작성일
    21.01.18 05:34
    No. 31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1.01.18 20:51
    No. 32

    죄송합니다 ㅠㅠ 작가 기량이 부족한 지라.... 다음엔 좀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완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cut
    작성일
    21.01.18 10:02
    No. 33

    그래도 꽤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또 좋은 작품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1.01.18 20:52
    No. 34

    넵, 이번 작품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강해, 보다 좋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완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몸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군만두장인
    작성일
    21.01.19 04:21
    No. 35

    약혼자가 누군지 예상이 가긴하는데....그래도 잘보고 갑니다. 마신 유희도 그렇고 이번 단편소설도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1.01.19 21:31
    No. 36

    많이 부족한 작품이건만 ㅠㅠ 이렇게 완결까지 따라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dn******..
    작성일
    21.01.19 21:32
    No. 37

    재밌게봤지만 중반부터는 시점이붕떠서 몰입이힘들었어요
    그래도 설정부분은 탄탄하시니 언젠가건필하실껍니다 ㅎㅇ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1.01.19 21:35
    No. 38

    아하!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약한 부분을 좀 더 보강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현고삐리
    작성일
    21.01.19 21:39
    No. 39

    나중에 후속작 같은거 안나오나요? (;´༎ຶ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1.01.19 21:55
    No. 40

    후속작은 힘들거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아예 내용을 엎어서 리메이크로 장기 연재는 생각 중인지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도를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좀 더 실력을 키운 후 시도해보겠습니다! 완결까지 기다려주시고, 또한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문평식
    작성일
    21.01.23 23:12
    No. 41

    재밌게 잘읽었어용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mu******..
    작성일
    21.10.23 18:40
    No. 42

    오랜만에 읽는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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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 마지막 전쟁 (완) +42 21.01.17 1,120 64 10쪽
61 아벨 +46 20.11.29 1,051 60 9쪽
60 아벨 +20 20.11.01 1,151 56 9쪽
59 아벨 +22 20.10.09 1,419 65 9쪽
58 아벨 +18 20.09.28 1,459 70 11쪽
57 아벨 +16 20.09.18 1,619 75 11쪽
56 침략 전쟁 +13 20.09.15 1,585 76 10쪽
55 침략 전쟁 +10 20.09.12 1,687 80 12쪽
54 침략 전쟁 +18 20.09.09 1,710 82 12쪽
53 침략 전쟁 +18 20.09.07 1,784 89 10쪽
52 새로운 준비 +34 20.09.05 1,928 106 13쪽
51 새로운 준비 +16 20.09.02 1,939 93 10쪽
50 새로운 준비 +13 20.08.31 1,920 103 14쪽
49 새로운 준비 +21 20.08.27 2,066 113 10쪽
48 새로운 준비 +7 20.08.25 2,100 94 12쪽
47 웨어울프의 자손 +11 20.08.23 2,224 98 13쪽
46 웨어울프의 자손 +11 20.08.21 2,206 101 11쪽
45 웨어울프의 자손 +13 20.08.18 2,273 106 10쪽
44 웨어울프의 자손 +19 20.08.16 2,349 113 13쪽
43 웨어울프의 자손 +16 20.08.13 2,393 122 11쪽
42 웨어울프의 자손 +14 20.08.11 2,460 115 11쪽
41 또 다른 어둠 +13 20.08.09 2,553 110 13쪽
40 또 다른 어둠 +15 20.08.07 2,585 112 11쪽
39 또 다른 어둠 +17 20.08.05 2,696 109 13쪽
38 또 다른 어둠 +13 20.08.04 2,765 114 11쪽
37 또 다른 어둠 +13 20.08.01 3,000 10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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