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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꾼의 서재입니다.

게임 속 메시아의 능력을 얻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그림자꾼
작품등록일 :
2020.01.24 10:58
최근연재일 :
2020.02.25 23:55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536,096
추천수 :
15,167
글자수 :
159,366

작성
20.01.29 23:55
조회
21,280
추천
506
글자
12쪽

게르트 영지

DUMMY

* *


게르트 영지.

솔리안에서는 소규모 도시였다.


인구수는 대략 3천 명.

주둔군은 200명 정도.


돌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이며, 주변에 몬스터와 도적이 판을 치니 치안은 불안정했다.


특히 붉은 창 기병대가 머물기 시작했고, 영지민들은 그들의 눈치를 봐야 했다.


붉은 창 기병대.

기병 중심의 용병단이었다.

용병 단장은 스피어 엑스퍼트 중급에 이르는 실력자, 발칸.


그들의 악명은 솔리안에서도 유명했다.

최근 도적질을 한 게 명백함에도 게르트 영주는 그들을 못 본 척할 정도였다.


“이번엔 얼마나 잡은 거야?”

“마을 사람 35명 정도, 어린 애 20명에 여자 15명을 잡았었지. 아, 돌아오는 길에 드워프 5마리도 사냥했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여관.

30명의 기병대 단원들이 장비를 풀어헤쳤다.

술을 진탕하게 마시고 있었다.


“드워프? 사막 속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이로군!”

“지금 노예들은 모두 영주의 지하 감옥에 있어.”

“허! 영주가 잘도 비위를 맞춰주는군. 노예상은 알아봤고?”

“당연하지. 요즘 노예 가격이 이전보다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꽤 짭짤할 거야.”

“가격이 올라? 왜?”

“솔리안에 역병이 퍼지고 있으니까. 건강한 노예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거지.”

“아, 들은 적이 있어. 요즘 만월(滿月) 교단이라는 사이비가 판을 친다지? 역병도 그 때문이라며?”

“이곳 지하수로에도 있어. 네크로맨서인 모양이야. 그래서 영주가 우리를 고용하려고 건들지 않은 거고.”

“그게 아니라 사실상 우리에게 겁먹은 거겠지. 하하! 그런데 발칸 단장님은 왜 소식이 없는 거야? 어이, 주인장, 술!”

“네, 넵! 지금 갑니다!”


여관 주인은 그들의 눈치를 보며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제공했다.

술에 취해야 그들이 얌전해질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취해 잠들었을 때의 이야기였다.


“이, 이거 놔요!”

“노예 주제에···!”

“까아아악!”


사내가 여자의 머리끄덩이를 잡은 채 질질 끌고 2층으로 향했다.

통제되지 않으니 그들은 짐승만도 못했다.


“시, 싫어-!”


여인이 비명을 지를 때였다.


“그만둬ㅡ!”


우렁찬 소리가 여관에 울려 퍼졌다.

붉은 창 기병대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다.


여관 입구.

백색 로브를 쓴 사내와 솔리안인 한 명이 서 있었다.


무표정하게 있던 유마와 고함을 지른 라슬론.


그들이 게르트 영지에 도착했다.


* *


유마는 슬쩍 시선을 들어 올렸다.

여인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있던 용병이 말했다.


“너희는 또 뭐야?”


용병이 여인을 놓아준다.

불쾌한지 인상을 구긴다.

2층에서 내려오며 허리춤의 벨트를 풀었다.

채찍처럼 휘두르며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유마는 주변을 둘러봤다.


‘대략 30명 정도인가.’


“마,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했지?”


용병이 다가오자 라슬론은 말을 더듬거렸다.

라슬론의 말에 용병들은 멈칫 놀라며 실실 웃기 시작했다.


“우리가 약탈했던 마을 사람인가?”

“이야, 시골 인심이 이리 좋다니까. 그래. 이 삭막한 세상에 다 정으로 살아가는 거지. 마을 사람을 되찾기 위해 도망갔던 놈들이 찾아오다니.”


용병단이 건들거리며 장비를 챙겨 일어섰다.

놓쳤던 먹잇감이 제 발로 걸어들어왔다.

그들로서는 술기운을 풀어줄 장난감에 불과했다.


용병들이 다가오자 유마가 눈살을 찌푸렸다.


원래라면 소란을 피울 생각이 없었다.

그저 난민들을 데려가기 위해 왔을 뿐.


‘조용히 넘어갈 것 같지는 않았어. 뭐, 어쩔 수 없나.’


유마는 아이템 창에서 장갑하나를 꺼내 손에 꼈다.


“어이, 내 말 듣고 있는···!”

“더럽군.”


손을 들어 용병에게 휘둘렀다.


퍽-!


머리가 비틀린다.

용병의 몸이 허공에 떠오르며 회전했다.


그대로 나가떨어지며 테이블을 부숴버렸다.


“뭐···!”

“이런 개자식-!”


용병들이 들고 일어서자 유마가 라슬론에게 말했다.


“라슬론, 이곳에서 소란을 일으키면 문제가 되는가?”

“네? 아, 그게···.”


라슬론은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저지르고 물어봤자 의미가 없었다.


“문제없을 겁니다.”


라슬론은 게르트 영지의 규모. 그리고 붉은 창 기병대의 영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주둔군 200 정도밖에 되지 않는 영지다.

100명 단위가 넘는 기병대를 영주가 건드릴 수 있을 리 없었다.


반대로 그런 기병대를 유마가 쓰러뜨려 준다면, 영주도 불만을 품지 않을 것이다.


“경비병과 게르트 영주도 이들의 눈치를 볼 것입니다. 그러니···.”

“상관없다는 거군.”


라슬론의 확답에 유마가 고개를 돌렸다.

용병들이 유마에게 달려들었다.


* *


여관 주인은 벌벌 떨며 카운터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었다.


콰직-!


무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살이 뭉개지고,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


그리고 카운터 위로 용병 하나가 날아와 그대로 술병이 있는 장식장을 망가뜨렸다.


“히이익-!”


여관 주인은 기겁했다.

눈앞에 일어난 참상에 경악에 물들었다.


30명이나 되는 건장한 용병들.

그들 모두 떡이 되어 쓰러져 있었다.


‘세상에···!’


머리가 천장에 박혀 있거나, 창가에 꽂혀있거나, 오크통에 몸이 접혀 들어가 있는 등.


잔혹하기 짝이 없다.

일부는 죽거나, 혹은 살아도 산 게 아니었다.


유마가 피 묻은 장갑을 벗으며 라슬론에게 넘겼다.


“네가 가지도록.”

“네? 그, 그래도 되겠습니까?”


라슬론은 기뻐하듯 피 묻은 장갑을 바라봤다.


‘메시아가 사용한 장갑이라니!’


유마로서도 별로 필요 없는 물건이었다.

초급자용 아이템에 미약하게나마 근력을 증강하는 힘이 있다.

저런 아이템쯤은 손쉽게 만들 수 있었다.


유마는 발걸음을 여관 주인에게로 향했다.

그러면서도 시선을 창가로 향했다.


“무슨 일이야?”

“붉은 창 기병대가 대판 깨진 모양이야!”

“그래도 되는 거야···?”


영주민들이 구경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그중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넝마 차림에 놀란 눈빛을 한 노인이었다.

그 노인이 입으로 중얼거렸다.


-저자라면 분명 그 마법사를···!


유마는 인상을 찌푸리며 의자를 뒤로 빼고 앉았다.


“부서진 가게의 수리 비용은 저 용병들에게.”

“네? 아, 네.”

“또한, 행패를 부린 자들이다. 게르트 영지에서 이들을 가둘 수는 없나?”

“가, 가능은 하겠지만, 이들은 붉은 창 기병대입니다. 단장인 발칸은 상당히 강해 영주님께서도 도저히···.”

“그놈이 죽었다면?”


여관 주인이 멍한 표정을 지었다.


‘죽어?’


붉은 창 기병대의 발칸이?

여관 주인이 마른 침을 삼켰다.


“그럼···. 가능합니다.”

“깨끗한 방 하나 주도록. 며칠간 머물 거다.”

“비, 비용은···.”


여관 주인은 습관적으로 나온 입을 다물었다.

유마의 붉은 눈을 보고 얼어붙었지만, 그다음 말에 안심이 되었다.


“저 용병들에게. 아, 그리고 술 좀 주지.”

“아, 알겠습니다!”


여관주인이 급히 술을 맥주잔에 담아 내밀었다.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했지? 말해!”


라슬론은 반쯤 죽어가는 용병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이, 이 새끼들,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 붉은 창 기병대다. 발칸 대장이 이끄는 붉은 후사르라고. 그런데 네놈들이 감히···.”


그때 용병의 옆으로 붉은 창이 날아와 꽂혔다.

라슬론과 용병이 멈칫 놀라며 시선을 카운터로 향했다.


의자에 앉아 술을 마시던 유마가 어깨를 으쓱거렸다.


“네놈이 자랑하던 대장의 유품이다.”


용병의 시선이 붉은 창으로 향했다.

확실했다.

용병대 전체가 10년간 목돈을 들여 산 미스릴 창이었다.


“유, 유품이라면···.”

“죽었어. 유마 님께서 발칸의 머리를 다진 고기로 만들어버렸지.”


라슬론이 히쭉거렸다.

일부러 겁을 주기 위해 악랄한 표정까지 짓는다.


“지, 진짜···?”

“말해, 아니면 네놈도 다진 고기로 만들어 줄 테다.”


라슬론이 바닥에 꽂힌 창을 뽑아 용병에게 겨누었다.

용병이 겁에 질려 외쳤다.


“영주, 영주의 저택에 있어!”

“영주가 데리고 있다고?”


라슬론은 어이가 없었다.


“도적 따위에게 비위를 맞추고 있었다는 거냐?”


라슬론의 질문에 용병이 고개를 끄덕였다.


“마, 맞아.”

“아무리 겁을 먹었다지만 도적 따위에게···.”

“형편없는 인간이로군.”


유마가 술을 마시며 중얼거릴 때였다.


“그, 그건 영주님이 우리를 보살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신 겁니다.”


유마는 힐끔 여관 주인을 쳐다봤다.

여관 주인은 식은땀을 흘리며 고개를 숙였다.


“보살펴?”

“어, 얼마 전 이곳에 사악한 마법사가 들어왔으니까요.”


유마는 눈을 가늘게 떴다.

여관 주인이 말했다.


두 달 전, 이곳에 사악한 마법사가 들어왔다.

그 마법사가 말했었다.


-한 달에 대금화 20닢, 그리고 산 제물을 10명씩 보내라. 그럼 이 도시에는 큰 재앙 없이 조용히 넘어갈 것이다.


그 말을 남긴 채 지하수로에 자리를 잡았단다.


“마법사 하나에 쩔쩔맨 건가?”

“다름 아닌 네크로맨서였습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악한 악마 숭배자요! 역병을 퍼트리는 죽음의 마법사란 말입니다. 영주님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며 급히 병사 20명을 파견하셨습니다.”


하지만 영주의 병사들은 네크로맨서에게 더 큰 힘을 주고 말았다.

움직이는 시체가 되어 망자의 병사가 된 것이다.


“그래서 붉은 창 기병대에 의뢰를···.”


유마는 턱을 쓰다듬었다.


“이곳 영주의 심성이 어떻지?”

“자, 자비로우십니다. 영주민들에게 존경받는 분이시지요. 귀족이신데도 저희 가게를 찾는 단골이십니다.”

“그렇군.”

“유마 님.”


라슬론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용병을 한 번 걷어차고는 유마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곳 영주에게 가보겠습니다.”

“만나주기나 할까?”


유마는 슬쩍 여관 주인에게 묻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여관 주인은 얼떨떨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다, 당연히 될 겁니다. 붉은 창 기병대가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으니···.”


그때였다.


“모두 움직이지 마-!”


유마와 라슬론의 시선이 여관 입구로 향했다.


천 갑옷과 두건을 두른 병사들이 여관으로 진입했다.

유마와 라슬론에게 창을 겨누었다.


그들을 이끄는 기사가 걸음을 옮겨 여관 안으로 들어왔다.


“소란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더니.”


기사는 주변에 쓰러진 용병들을 보며 식은땀을 흘렸다.


“붉은 창 기병대를 건드릴 줄이야.”


겁에 질린 듯 얼굴을 쓸어넘겼다.


“뭐가 문제지?”


유마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자, 기사는 이를 악물었다.


“뭐가 문제냐고?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 것이냐!”


100여 기의 기병대, 또한 그들의 수장 발칸은 왕실 기사와 대등한 실력자다.

겨우 200여 명 정도의 주둔군이 있는 게르트 영지에서는 그들을 감당할 여력이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사교도에 의해 골치가 아프건만. 붉은 창기병까지 손을 대다니···.”


기사는 이를 악물었다.

사건의 경위를 모르는 만큼, 눈앞에 있는 유마와 라슬론은 이 영지에서 큰 재앙과도 같았다.


“저자들을 포박하라! 지금 당장···.”

“그만하게.”


기사가 멈칫 놀라며 뒤를 돌아봤다.


“영주님!”


유마는 여관 안에 들어오는 이를 쳐다봤다.


“영주?”


다 허해진 옷, 넝마와 같은 두건을 두른 노인.

바로 여관 밖에서 유마와 라슬론을 지켜보던 이였다.


“또, 또 그런 차림으로···.”


기사가 기겁하자, 영주는 별거 아니라는 듯 인자한 표정으로 손을 저었다.

그리고 유마에게 다가갔다.


“영주님 위험합니다. 저런 불한당에게 다가가서는 안 됩니다!”

“그 말이 사실인가?”

“어떤 말을 말하는 거지?”


유마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영주는 눈을 가늘게 떴다.

라슬론은 두 사람의 눈치를 봤다.

상대가 귀족임에도 유마가 존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발칸을 죽였다는 거 말일세.”

“그들의 뒷배라도 되나?”

“반대라네. 골치가 아파 죽을 지경이었지.”


영주가 미소를 지었다.


“자네는 용병인가?”

“성직자.”

“성직자?”


영주가 주변을 둘러보며 눈살을 좁혔다.


“맨손으로 사람을 접고 천장에 꽂아버리는 게 성직자란 말인가?”

“내가 있던 곳은 다들 그랬지.”

“...”


유마가 히쭉거리자, 영주는 얼떨떨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 되었든 그건 상관없네.”


영주는 유마를 바라보며 말했다.


“자네, 사교도를 사냥해 볼 생각이 없는가?”


작가의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6

  • 작성자
    Lv.39 쿠우운
    작성일
    20.01.30 00:02
    No. 1

    흠터레스트...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1.30 22:42
    No. 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악역개좋아
    작성일
    20.01.30 00:07
    No. 3

    유마 붉은 눈 넘 좋담... 붉은 색이 피 같은 붉은 색 인가 루비 같은 붉은 색인가..!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1.30 22:43
    No. 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is*****
    작성일
    20.01.30 11:54
    No. 5

    용병단은 어쩔 수 없던 차악이었구나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1.30 22:43
    No. 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ky******..
    작성일
    20.01.30 13:09
    No. 7

    세계관이 성황의손자는 네크로맨서랑 겹치는군요!!! 혹시 같은 세계관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1.30 22:45
    No. 8

    처음에 그러한 구도로 짜서 연재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제약이 많아서요. ㅠㅠ 성황 손자와 연결된 세계관의 소설은 어쩔 수 없이 다음 기회에 연재하게 될 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1 배리나
    작성일
    20.01.30 17:23
    No. 9

    너무 재밌어요!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1.30 22:45
    No. 10

    재밌게 읽어주셨다고 하니 너무 기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n3******..
    작성일
    20.02.02 08:20
    No. 1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2.03 00:05
    No. 1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북두천군
    작성일
    20.02.03 18:26
    No. 13

    이용당할 필요는 없죠 주인공이 갑이라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들이햇밥
    작성일
    20.02.03 22:00
    No. 14

    1% 익스퍼트 → 엑스퍼트
    'Expert'에서 비롯된 단어라면 표기법에 따라 '엑스퍼트'라고 써야 합니다. 수정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2.03 22:53
    No. 15

    조언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들 수정하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만초
    작성일
    20.02.05 05:09
    No. 16

    아씨 자야되는데...다음편 까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0.02.08 23:14
    No. 17

    인구수 3,000에 병력이 200명인데 치안이 불안?

    뭔 일반인들이 전부 숙련된 용병급들인가?

    우리나라 경찰 1인당 담당하는 시민이 몇명인지는 아시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20.02.09 00:19
    No. 18

    넵, 도적과 몬스터에 의해서라고 다듬어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JohandAr..
    작성일
    20.02.09 08:04
    No. 19

    메시아라면서요 신도가 필요하다길래 컨셉 좋다 했더니 그냥 이고깽 전개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7 초심과같이
    작성일
    20.02.18 00:22
    No. 20

    음 근데 왜 엑스퍼트라고 써야하남
    그렇게 따질거면 따질게 한두개가 아닐텐데...
    훗사르를 랜서라고 불러야되구
    훗사르는 동유럽에선 창기병, 후사르
    영국에선 경기병 훗사르
    영미권이면 훗사르는 경기병...
    익스퍼트는 전문가라는 용도의 엑스퍼트가 아니라
    검을 이정도 쓴다 라는 급의 차이로서 지금까지 모든 양판소에서 일류무사대용으로 차용한건데
    그 시절 엑스퍼트, 팔라딘, 익스퍼트 요래 3개가 범람했지만
    결국 남은건 익스퍼트 하나였음.
    즉... 사장된걸 또 끄집어내려고 해보인다는게 문제지
    볼수록 거시기해보일듯
    애초에 표기문제 따지면 거의 문법나치 아님?
    개역겨워 걔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02.18 14:58
    No. 21

    잘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an******
    작성일
    20.02.18 21:37
    No. 22

    뭬쉬아를 똬르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설보러
    작성일
    20.02.24 06:30
    No. 23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미스터바람
    작성일
    20.02.25 21:14
    No. 24

    주두군이 아니라 주둔군.. 오타가 꾸준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르덴
    작성일
    20.02.29 00:06
    No. 25

    저긴 만월이 역병을. 여긴 신천지가 역병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메디치
    작성일
    20.04.28 12:38
    No. 26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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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솔리안의 왕도 +28 20.02.23 12,776 414 12쪽
26 솔리안의 왕도 +28 20.02.22 13,345 459 13쪽
25 솔리안의 왕도 +22 20.02.21 13,654 457 13쪽
24 솔리안의 왕도 +39 20.02.20 14,068 509 13쪽
23 괴수 조련사 +72 20.02.19 13,900 559 12쪽
22 괴수 조련사 +15 20.02.19 12,979 429 14쪽
21 괴수 조련사 +37 20.02.18 14,257 457 14쪽
20 셀베르크 영지 +33 20.02.17 14,578 532 13쪽
19 셀베르크 영지 +44 20.02.16 14,993 495 12쪽
18 셀베르크 영지 +27 20.02.15 15,474 462 13쪽
17 셀베르크 영지 +29 20.02.14 16,511 493 14쪽
16 새로운 변화 +83 20.02.07 19,934 609 12쪽
15 새로운 변화 +27 20.02.06 18,326 570 13쪽
14 새로운 변화 +59 20.02.06 18,258 625 13쪽
13 새로운 변화 +41 20.02.05 18,581 597 16쪽
12 새로운 변화 +47 20.02.03 18,834 595 12쪽
11 새로운 변화 +33 20.02.02 19,397 544 13쪽
10 게르트 영지 +20 20.02.01 19,140 516 12쪽
9 게르트 영지 +35 20.01.31 19,344 489 11쪽
8 게르트 영지 +34 20.01.30 19,760 508 12쪽
» 게르트 영지 +26 20.01.29 21,281 506 12쪽
6 게르트 영지 +24 20.01.28 23,533 586 13쪽
5 이방인 +31 20.01.27 23,605 566 12쪽
4 이방인 +20 20.01.27 24,075 588 12쪽
3 이방인 +38 20.01.25 26,816 60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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