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이 부코 하는 행사기간이거든요!
내일은 주일이라 못 가고 그래서 오늘 부산 벡스코로
부코 보러 다녀왔어요^^
부산 코믹월드=부산 코스튬플레이=부코
참고로 서코는 다음 주 토일요일 이틀 간이래요.^^
아쉽게도 이너월드 코스튬플레이는 못 봤어요.ㅠㅡㅠ
밖에서 플레어들 사진 몇 장 찍고~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멈칫.
누군가가 흰 모자를 쓰고 흰 망토를 펄럭이며 저멀리서 지나가는 거에요.
어? 열심히 쫓아가다가 포기했어요.
12시라 점심드시러 가시나 보다.
어차피 플레이라 오늘 늦게까지 있을 것이므로.
입장해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열심히 찰칵찰칵 촬영하다가
또 휙! 지나가는 거에요~
이번에도 쫓아가다가 포기했어요.
...키드도 화장실은 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기를 기다릴까 하다가 다른 플레이 찰칵찰칵 찍고 나니
어느새 나오셔서 포즈를 취하고 계시길래 쫓아가서 사진 찍고.
역대 코스한 남자 중에 제일 예쁘셔서 결국 극찬을 했죠.
"어머! 정말 예쁘세요!"
"아, 감사합니다~"
"키도도 예쁜데 더 예쁘세요!"
"하하하, 고맙습니다~"
멋쩍은 듯 웃으시는데 목소리도 괜찮으시더라는!
^ㅁ^ 지금 윤호도 내리고 카톡 프로필포토에 걸어놓을 정도로 이 설량,
그 분께 완전 반했어요!><
애인님 미안해요. 나, 한 눈 좀 팔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1. 렌아스틴
14.07.12 23:40
나도 키드가 좋아!
002. 이설理雪
14.07.13 21:13
힛!
003. 윈드윙
14.07.27 18:53
^^
004. 이설理雪
14.10.03 17:18
^^